그때보다 경제규모는 커졌지만 근본 자체가 존나 허술하고 정의로운척, 감성적인척, 이런거만 존나 넘쳐서 다르다고 착각중일 뿐임.

지나가던 사람 빨갱이로 몰아서 잡아가는거랑
지나가던 사람 성범죄자로 몰아서 잡아가는거랑 대체 뭐가다름?
사실 지금이 더 악질임. 그땐 다수가 문제있다고 생각해서 바꿔야한다는 의지가 강했지만 지금은 시대가 그때와 달라졌다고 믿는 국민적 최면에 걸려있기 때문임.

"이잉~모두가 그렇진 않아요 불철주야 노력하는 경찰들이 더 많으니 모두를 매도하진 마세요~" 이지랄하면서 정의롭고 착한척하는 욕망 채우고는 개선할 의지는 좆도 안생기기 때문에 발전조차 못함.

아무리 열심히 뇌빼고 일하는 경찰 많고 소수가 물흐린다 해도 그 소수에 대해서 모두가 감싸주고 그거에 동조하고 다음에 잘하자로 끝낸 다음 그게 계속 재발하면 그냥 병신집단이 맞는거임.
근데 이런말은 이 나라에서 절대 못함. 왜? 말하면 그냥 열심히 일하는 경찰마저 욕하는 나쁜 사람되서 정의로운 내가 될 수 없거든.

그리고 이걸 이용해서 정치인들은 개병신같이 국가운영하는데, 여기다가 대고 문제있다고 지적을 아무도 못함. 하는 순간 저새끼는 정의롭지 않아요<<라고 몰아가면 바로 끝임. 그리고 이걸로 독재랑 유사하게 하는거임.

이 나라에선 사람들의 각종 의견제시는 탄압되고 귀에 듣기 좋은 말들만이 남는게 이미 국룰이 되버렸음. 경제가 개병신이 되도 상식적으로 존재조차 할 수 없는 모두가 잘사는 방법을 떠들어야하고, 조직이 병신이 되어도 모두가 그런건 아니니까 욕은 하지말고 쟤만의 문제로 끝내줘야함. 이게 시발 독재랑 본질적으로 다른게 뭐임? 결국 자유 탄압하는거 똑같은데.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현대국가로선 근본이 ㅈ도 없어서 그런지 자유에 대한 개념이 개박살남. 누가봐도 자유롭지 않은데 우린 자유롭다고 세뇌되어 있음. 이게 지금 남녀인권차이 수준이 나는 것에서도 근본적 원인 중 하나임. 여자까면 정의롭지 않다고 어디서 세뇌되어 온 새끼들이 한트럭이니까. 걍 좆망국가 다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