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거한 ㅈ86들은 지들 시위하고 땡깡부리던 기억에서 못 벗어나고 2030 남성층 분노하는걸 지들이랑 비슷한줄 알고 방기했는데, 알고보니 지들마냥 먹고살만한데 더 많이 달라고 땡깡부리는게 아니라 'ㅈ같은 나라 그냥 심정지시키고 같이 죽던가 탈조할게~' 인거 슬슬 눈치까고 시위하라노! 해달라노! 하면서 지랄하는데 진짜 웃음만 나온다.

나거한 기득권들은 지들이 남성층 응집력 없어서 표가 안된다고 유기해놓고서, 그런 세대가 집단행동한다는건 지들이 회유하거나 설득할 대표자가 없다는 의미인것도 최근 들어서 슬슬 깨닫더라? 그래서 뭐, 어떻게든 대표자 세워보겠다고 발악하는데 그렇게 인공적으로 세워진 대표자를 2030 남성층이 인정하긴 할까? 진짜 현 세대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도 없이 그냥 여태까지의 정치공식만을 어떻게든 적용시켜보겠다고 날뛰는게 웃기다.

아니 위정자들아, 니들은 2030 남성층 드러눕는게 니들하고 대화나 협상이 하고싶어서 그런거라고 이해한거냐? 니들은 게임사에 간담회 요구하고 트럭 보내고 하는 거에서 뭐 느낀게 없냐? 진짜 대화를 하고 싶었으면 대표자를 뽑는게 정상이지 않겠냐? 니들하고 협상을 하려는게 아니야. 요구조건을 수용하거나, 아니면 나라 전체를 정지시켜 안락사하거나 양자택일을 강요하는거지. 근데 여태까지 상대가 뭘 원하는지조차 니들 ㅈ대로 왜곡시켜 보던 새끼들이 요구조건을 수용할리는 없으니까 국가멸망 이후를 탈조나 탕핑, 국결을 통해 준비하는거고.

근데 웃긴게, 저 요구조건이 뭐 존나 어려웠냐? 아니잖아. 뭐 남성에게만 특혜를 달라고 했냐? 성별, 연공서열같은 계급장 다 떼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자는게 유일한 요구였는데 그게 그렇게도 어려웠냐? 판결 존나 한녀한테만 유리하게 나오는거 정정시키고, 여가부 그거 한녀충 권익만을 위해서 움직이는 이득집단인데 없애라는게 비상식적인 요구였냐? 국제사회의 시선? 어쩌라고. 국제사회에게 국가 상황을 납득시키고 이해를 받아오는게 니들이 말하던 외교랑 정치 아님? 그걸 못하면 왜 그 자리에 앉아있는데? 니들 무능한거 광고하냐? 상식적인 요구를 했는데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기다려라 이지랄하는게 말이 되냐? 그게 언제까지 먹힐거같았냐?

남한테 행동하라노~ 하지 말고 니들부터가 행동해라. 절대 과거로 회귀할순 없겠지만 그래도 나라꼴 유지하고 싶으면 요구조건 수용하는거 외에 방법같은거 남은게 없다. 일부라도 수용하면 그정도로도 만족하는 소수의 2030 남자들은 다시 사회로 복귀하겠지. 근데 어차피 니들은 안할거 안다. 지는거같아서 싫지? 니들이 나약하다고 비난했던 애새끼들한테 굴복하는거 같아서 꼬깝지? 그래, 그러니까 니들 ㅈ대로 해라. 어떻게든 될거야 하는 행복회로가 흔적마저 날아가는 그 날 해외에서 배잡고 웃어줄 준비가 되어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