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평짜리 오피스텔 원룸인데 사진은 화장실만 찍어놨는데
방쪽은 냄새가 너무 심해서 사진찍을 생각도 못하고 도망나옴ㅋㅋ

인테리어 쪽 일하는데 전화로 한녀가 마루 시공 의뢰하더라고
(목소리는 20대 쯤 같음)
현장 확인 하러 들어갔다가 냄새+쓰레기 보고 기겁하고 사연 들어보니 개를 키우는데 개새끼 똥오줌을 바닥에 싸질러서 기존 마루바닥을 집주인이 원상복구 시켜놓으라 해서 연락온 거였더라고

쓰레기 처리는 알아서 하라하고
철거+마루시공 일정 잡아놓고 계약금 10%받고
시공 끝나면 잔금처리 하기로 했는데  철거날인데 계약금이 안들어와서 공사 진행 안하고 사람들 집에 돌려보냈다
(집 내놔야 되서 빨리 시공해야 되는데 돈 구하는대로 준다고 해서 가계약만 하고 일정 잡아놓은 상태야)
인부들 헛걸음 한거 미안해서 커피값 하라고 5만원 쥐어주고
한녀한테 전화 10통은 해도 안받고 집주인한테 연락 해봤는데 자기도 모른다고 그대로 도망간거 같더라고

그 후로 연락 받은게 없어서 어떻게 처리된지는 모르겠는데
지가 똥칠해놓은 집 + 사람 일 시켜놓고 무책임하게 런 치는 한녀
보면서 또 여혐스텍 낭낭히 적립해놨다^^

업계 일 하면서 여자 상대 많이 하는데 좆같은 일 많이 있지만
념글보고 생각나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