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제조업 파이를 가져왔을때
한국은 일본을 이긴 줄 알고 거만해져서
그많은 돈을 몽땅 부동산에 쳐박거나 빚잔치나 벌였지
일본을 잃어버린 20년이라고 비웃으면서
자기들이 잘나서 제조업을 뺏어온거라고 자화자찬하고 자빠졌잖아

근데 일본은 사실 그 기간동안 체질변화를 한거임
이미 제조업으로 커질만큼 커져서 인건비나 물가가 올라
채산성이 안맞게 되니 제조업을 한국에 주는건 필연이고

다같이 일해서 다같이 잘사는 버블이전의 노동집약적 경제에서
제조업을 줄이고 원천기술과 소부장으로 버는 기술집약적 경제구조로 전환한거임
그래서 소수정예가 다벌어서 나머지 밥버러지들을 먹여살리는게
지금의 일본이고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이런 구조를 갖고있음
이런 나라들에게 제조업 포기는 필연이고 복지국가는 현실인지
복지국가는 절대 이상따위같은게 아님
그런 의미에서 일본은 완전히 체질개선을 해서
안정적인 복지국가 시스템을 갖춰놓음

근데 조센징들은 제조업으로 널뛰기를 했을 때
일본이라는 모범적 선례가 있음에도 배우지못하고
향후 수십년이 제조업 붕괴를 대비할 기회라는 것도 모른채
기고만장해져서 임금올리고 세금살포하고
각종 여성정책으로 뻘짓이나 하면서 골든타임을 놓침


중국은 그걸 보고 뭘 느꼈겠음
자기들도 언젠간 한국의 제조업 파이를 뺏어올거고
그렇게 됐을때 발 아래있는 인도를 보면서
일본과 한국을 통해 자신들의 미래를 봤겠지
그래서 제조업과 첨단기술 투트랙을 진작부터 밀고있었음
물론 중국 지도자들도 병신새끼들 천지지만
한국정치인들과 수준차이는 부끄러울 정도로 크다고 본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이런 어리석은 민족이
과연 일본은 커녕 중국마저 욕할 자격이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