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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형님들 말씀 항상 새겨듣고있습니다.

ㅇㅇ(61.108) 2024.08.05 18:20:43
조회 154 추천 8 댓글 1
														

한창 페미사상이 창궐하던 19년도에는

처음에 주갤형님들 말 듣고 

"아무리 그래도 똑같이 여자혐오는 좀..." 이 생각을 갖고있었는데요.


7급공무원 합격하기 전

21년도에 아파트신축현장에서 막노동 알바를 할 때였습니다.

그때 43세 팀장님께서 퇴근길에 태워주시면서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뇨 헤어진지 얼마 안됐지만, 직업갖고 얼른 결혼 하고싶습니다"

하니까 극구 반대를 하더라고.


43세 팀장님은 이미 자차로 그랜저 끌고계셨고

서울집에 딸까지 있던 분이셨는데 하는 말이...

"난 결혼한게 너무 후회된다. 결혼하고 그냥 ATM기 취급받는거같아서"

라는 말을 하더라.

"솔직히 지방에서 혼자 자취하면서 기러기부부 하는게 행복하다"

라고 말을 하던게 기억에 남았음.


아무튼 공무원되고 틈틈히 퇴근하고 일본어 공부하면서 JPT 1급 준비중이고

어느정도 준원어민급 대화가 가능하면

결정사 통해서라도 어떻게해서든 일본인 여자 만날 생각임.


솔직히 일본여자? 문란한거로 치면 한국여자랑 삐까뜨는거 알고있긴함.

아닌 일본여자, 한국여자들도 있겠지.

근데 복불복으로 가정적인 한국여자 만날바에

이미 문화적으로 결혼하면 가정적인 일본여자 만나는게 이득일듯.


아무튼 주갤형님들. 항상 말은 개버러지같이 하지만

글에 숨겨진 큰 뜻을 새겨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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