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라이센스 직군 머릿수 연도별로 그림 그려봐라.

수십년간 정원 증가 없이 그대로 유지된 게 의사 말고 있는지. 

지금 전공의 븅신 새끼들은 항의해야 할 대상이 국가가 아니야. 

먼저 개원해서, 넘어야 할 선을 마구 넘으면서 건보 빼먹고 돈 긁어쳐먹은 선배 개원의들을 욕하고 저항해야 하는 거다. 

늬들 필수의료과 수가 안 오른다고 맨날 징징대지?

근데 그거 아냐.. 정작 과별 수가 협의하는 대표들 죄다 개원의 연합체에서 나오고, 

대학병원 관계자들은 철저히 그 논의에서 배제되어온 거. 

필수의료 종사자들은 말야.. 그냥 수가 올리라는 명분용으로만 매번 써먹힌다 뿐이지 진짜로 수가를 올려줄 대상이 아니었던 거야.

오죽하면 대학병원 교수들이 자기들 중심으로 별도 복지부와 연합 협의체 만들자고 했겠냐

지금도 봐. 전공의들 당장 돈 벌러 빠져나오니, 그 여파로 GP들 임금 주저앉았지? 

또 꿀 빠는 거 누구냐? 결국 챙겨줄 비용 감소로 먼저 개원해 있는 개원의들만 꿀 빨자나 ㅋㅋ

그래서 전공의들이 븅신이라는 거임. 

이새끼들이 국가에 요구해야 하는 건 오히려 국가에서 지금 하려는 정책에 더해서, 일반 동네 개원 의사들 견제 법안 만들어달라고 하는 거임. 

일반 개원의들 찍어누르고 대학병원 올려줘야 함. 

그래야 머릿수도 좀 줄어들고, 대학병원에도 다시 일하러 가고, 역설적으로 개원을 새로 할 룸도 생기는 거임.

물론 의료쇼핑하는 노인네들 견제하도록 시덥잖은 거 자기 부담금도 확 쳐올려야 해. 

그래야 지금 전공의 뛰고 의대 다니고 있는 애들이 그나마 숨통이 열린다 ㅄ들아. 

명심해라. 늬들의 진짜 주적은 선배 개원의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