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유지되고 있는 치안, 인프라, 소득 및 국뽕코인 등으로 수익을 땡기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씩 배우자 국가에서 지내거나 그쪽에서 터전을 잡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듯하다.

동남아, 남미, 동유럽 등등 국적은 무의미함. 심지어 어떤 유투버는 한국에 대한 인식을 인프라는 한국, 사람은 남미라고 표현하더라. 듣자마자 무슨 뉘앙스인지 확 와닿지 이 사람들이 무얼 계기로 이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점차 이런 내용은 늘어날거임.

그리고 내가 속한 다문화 모임에서도 이런 얘기는 숱하게 들려오고 있고 다들 총알만 장전 중이다. 선진국은 기술이민과 같은 일자리로 준비하고, 중진국 이하는 미장이나 금 등으로 적당히 총알 얻으면서 배우자 국가에서 작은 가게 운영할 계획인 사람들이 부지기수임. 어떤 외국인 배우자는 오래 지낼 수록 한국의 어두운 면도 직접 겪어보니 가면 쓴 무도회 같다고 요약하더라.

귀화 컨텐츠 등등 올리는 사람들? 너무 믿지마라 ㅋㅋ 그거 국뽕코인 장사다. 요즘 시대에 자국민이 국적회복한다고 하면 어지간한 병신 아닌 이상 프리패스다. 구별하는 법은 그 사람의 모국어를 가르치느냐 여부다. 진짜 혐오해서 국적 버리면 어차피 갈 일도 없으니 안 가르치거든. 탈조한 사람들 중에서 한국어 안 가르치는 사람? 너희 생각보다 많을걸?

다들 오늘도 나거한의 횡포에서 벗어나고 행복을 쟁취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