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양계장이 있었다

양계장에는 암탉과 수탉이 있으며 도축되어 닭고기로 팔려가는 건 수탉만 해당이 되었고 암탉은 알을 낳는다며 도축되지 않았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조류 인플루엔자로 산란율이 줄기 시작하여 어느새인가 암탉 한마리당 2개의 알을 낳았던 닭에 0.6-0.7로 산란율이 떨어졌고 수탉만을 도축해 남아있는 수탉 마저도 부족한 지경에 도달했다. 그마저도 조류독감에 감염된 알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양계장 주인은 암탉은 알을 낳아야 한다며 알을 낳지도 못하는 닭도 알을 낳을 수 있다는 헛된 희망을 품고 암탉들에게 더욱 더 좋은 사료를 먹이고 수탉들만 계속 도축하였다. 그렇게 알을 낳지 못하는 암탉만 남아서 사료값만 늘어났고 결국 사료값을 부담하지 못한 양계장 주인은 그래도 암탉을 포기하지 않아 파산하고 암탉들은 다른 양계장으로 노계가 되어 팔리지도 않아 병으로 죽었다고 한다.


사실은 조류 인플루엔자는 섭취사료량이ㅠ주는 것이 증상의 일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