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만약 당신이 한국인과 결혼을 하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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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에서 설거지론, 퐁퐁남 유래 조작중임 ㄷㄷㄷ 집단성폭행에서 나온거라고 선동중설거지론, 퐁퐁남이 존나 타격이긴 한가봄 ㅋㅋㅋ 작성자 : ㅇㅇ

장문) 만약 당신이 한국인과 결혼을 하겠다면앱에서 작성

주갤러(116.33) 2024.10.22 17:36:17

조회 123 추천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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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 정서상 한국인 간의 결혼은 ㅂㅅ짓임을 매번 주장하고 있지만 어찌됐든 결국 어떤 나라든 간에 같은 국가의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일반론적이다. 전세계적으로 국결비율이 높은 나라는 거의 없을거야.

그렇다면 결혼을 해야할때 무엇을 알아봐야 할것인가?

바로 소득과 미래의 이상향이다

모두가 비혼하고 모두가 국결 할 수 없듯이 이제 한남도 더더더더더 빡세게 따지고 들어야 할 때가 되었다는 거다.

한국인끼리 결혼 하는 것은 대부분 소득이 높은 남성이 소득이 최저임금에서 근소하게 조금 더 높은 여자와 결혼해서 여성이 전업으로 돌아서는 이 루트인데, 선진국의 사례를 보자.

독일, 프랑스, 미국, 영국, 일본 어디를 가도 전업주부의 권한은 정말 전업주부로서의 역할조차 못할시 이혼엔딩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경제권"인데 경제권을 절대 내어주지마라.

만일 준 ㅂㅅ이 있다면 급여통장 바꿔서 니가 관리해라.

2인가족이면 공과금제외 식비정도인데 전업이면 당.연.히 요리를 해야겠지?

그렇다면 월 80 넉넉하게 100이면 충분하다.

우리동네 마트기준(경기남부) 쌀 10kg에 3만원 중반이고 무하나에 2800원이다 콩나물 300그람이면 1000-1500원선, 애호박 개당 2000-2500원, 두부 한모에 이마트기준 990원이고 초당두부같은거 사야 2-3000원이다.

기본적인 양념장이야 상비하고 있을테니 국만 끓이면 되는데 콩나물국, 김찌찌개, 된장찌개, 미역국, 황태해장국, 카레만 돌려먹어도 물800그람기준 2인 2끼는 너끈하다.

위에 상기한 국들 끓이는데 15-25분이면 끓인다.

만약 당신이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식대로 120이면 충분하다.

(기저귀값은 별도, 기저귀같은건 보통 쿠팡이나 네이버쇼핑으로 사든가 아니면 국거리사러갈때 혹은 퇴근할때 남편이 사갖고가라.)

독박육아니 독박살림이니 이건 정말 언제 생각해도 개미친소리다. 내 새끼키우는데 드는 양육비는 조상님이 내주시나?

당연히 회삿일 하는 외벌이가정의 가장이 일해서 갖고오는 돈으로 쓰는건데 무슨 독박육아? 가끔 한녀들이 육아노동이 회사일보다 어렵다고 징징대는데 그렇게 힘들면 니들이 나가서 남편만큼 벌어와라. 그럼 남자가 육아하겠지. 당연한 논리아니냐?

그 남자가 그 위치에 가기위해서 학창시절부터 대부분을 자기개발과 일을 배워가며 만든 커리어인데 지는 똑같은 시간에 대충 시간 때워서 결혼하고 그만둔주제에 할 이야기는 아니지.

두번째 이상향

이건 진짜 중요하다. 결국 늙어죽을때까지 잘 살기위해선 이게 선행되어야한다. 결혼 전, 인생의 목표, 향후 내 배우자와의 인생 로드맵이 없는 여자는 걸러라. 그런 인간들은 그냥 꿈도 미래도 없이 태어난김에 쉼쉬는 김에 사는 마네킹이다.

너 그런 인간이랑 애초에 대화라는게 될 거 같냐?

결혼 전 끊임없이 소통해라. 인생의 방향성, 결혼생활의 방향성, 양육의 방향성.

인생이 계획한대로 흘러가진 않지만 계획은 구불구불하고 비탈길을 오르내릴지언정 앞으로는 가기마련이다. 그러나 계획조차 하지 않으면 제자리에서 빙빙도는지 빠꾸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게 인생아니겠냐?

그러니 결혼 전 끊임없이 소통해라.

그러나 결혼 후 180도 바뀐다면 고치려하지마라. 이혼해라. 그게 니 인생에 정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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