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숙한 부모들이 자식들 키우면서
그 어린 애들한테 지 스트레스 다 쏟아내고

이제 겨우 초등학교 들어가는 애 앞에서
애 보란듯이 부부싸움 하고
다 싸운뒤에는 죄없는 자식 자는거 냅다 깨워서
서로 지 남편 지 마누라 뒷담까고

그와중에 둘다 빡통이라 돈은 드럽게 못벌든지
둘중에 하나는 바람나든지 하는 꼬라지를
자식한테 여과없이 다 쳐보인게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봄


실제 상담을 해보면
'나는 결혼해서 저따위로 사느니 그냥 혼자 살다 뒤져야지'
'난 좋은 부모가 될 거 같지 않아
평생 부모눈치만 보고 살았어 애 낳으면 애 눈치도 봐야해.
그냥 혼자 살래요' 라고 생각하고 사는 경우를 아주 많이 봐왔음.


6070년대는 성격적 결함이 있는 사람도
나이가 차면 일단 결혼해서 애 바로 낳아야했고

25살 넘도록 결혼 못하거나 애를 못낳으면
신체적 하자가 있는 자로 취급했다던데



남들 다 결혼하니까, 애낳아서 키우는게 정해진 루트니까.
그 나이에는 다들 결혼하니까.
이 과정에서 성격파탄자 상당수가 일단 결혼을 해서 애를 낳음.

남 눈치봐서 자기의사 없이 결혼하고 자식을 낳았기 때문에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는 이 못난 부모들이
꾸준하게 자식에게 학폭수준의 스트레스를 풀음.

이 과정에서 현재 203040은 기본 성격이 내성적이고 결혼에 회의적인 성격으로 자라남.
어린 나이부터 부모에게 감정적으로 의지하지도 못한 상태로
자기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기회도 없이 사회로 나가고 어른이 됨.

그 아이들이 지금 203040 결혼 적령기에 들어간거고
부모가 애한테 "결혼하면 너도 나처럼 돼"라고 평생에 걸쳐 교육해놓고
이제와서 결혼 거부 저출산 가지고 요즘애들은ㅉㅉ 어쩌구 하는거 보면

2030에게는 결혼이나 취업이 문제가 아니라
수준미달 부모 손절하는게 더 시급하다고 봄



그래도 부모인데 어떻게 손절하냐고.

이런 비양심적인 부모들 특

자식이 슬슬 돈벌기 시작하면
귀신같이 태세전환해서 빨대부터 냅다 꽂음
"너 키워준 값이 얼만데 어쩌구" 하는 소리 나오는 순간 이미 늦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