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나는 클럽 좋아하는 여자인데 정말 오해하지말고
난 정말 외국 힙합을 좋아하거든(노래 들으면 외국 힙합만 들어,일상에서도 계속)
거기가면 뭐 헌팅 원나잇은 절대 해본적 없고 나 혼자 너무 외힙이 좋아서 가거든!!!춤추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근데 내가 궁금했던건.. 난 클럽이든 바든 그런 곳만 가면 무시를 당한다는거야.. 이게 무슨 말이냐면
거기서 내가 혼자서 노래에 취해서 놀고있으면 아무래도 튀니까 거기 사장이나 노는 사람들이 말을 거는데(나도 사람들하고 얘기할 일이 없어서 얘기하는거 좋아하기도 하고!)
그 사람들하고 같이 춤추려고 몇마디 주고받다보면 나를 되게 열정있는 사람이 아니라 싼여자로 생각하고 있더라고

나 그래도 열심히 살면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도 얻고 평일은 거의 매일 헬스도 가고 새벽에 일어나서 영어공부하고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이고.. 평소에는 어느 누가 나를 함부로 대한 적이 없는데 내가 스트레스 풀려고 간 공간에서 그런 대접을 받는게 너무 싫어

어제는 혼자 바에 갔다가 거기있는 사장님이 갑자기
~야 춤 좀 잘 춰봐 이러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았어.. 내가 저 사람 업장 띄워주는 물고기도 아니고 내돈내고 오면서 이런 대접 받아야하나ㅠㅠ

노출심한 옷을 입는건 아니고 청바지나 달라붙는 원피스 정도는 입는 것 같아.. 남자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여기에 글 올려봤어!!조언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