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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니네 합의가 불가능하구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ㅇ(122.35) 2024.10.26 23:25:17
조회 44 추천 0 댓글 0


https://www.lawtimes.co.kr/news/198804

 

[청주여자교도소 단독 르포] ‘공장수’를 아시나요

         청주여자교도소에서 교도관 감독 아래 수용자가 직업훈련을 받고 있다.      <출처=청주여자교도소>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여자교도소의 ‘소망의 집’(가석방을 앞둔 수용자 등이 임시로 머무는 곳) 옆에는 ‘공장’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모 회사의 정수기 부품을 만드는 지상 3층 규모의 개방 지역 작업장인데 교도소 담장 밖에 위치해 내부 작업장과는 구분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수용자들은 ‘공장수(工場囚)’로 불린다. ‘공장에서 일하는 수용자’라는 뜻이다. 30여 명의 수용자 대다수는 연보라색 수용복을 입고 있다. 연보라색 수용복은 생활 태도가 우수한 모범수들이 입는 복장으로 아무래도 작업장이 교도소 담장 밖에 있다보니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 모범적인 수용자들이 근무한다.기자가 취재를 위해 처음 교도소 건물 내부에 들어가자 복도 한쪽 벽면의 노란색 분홍색 꽃 그림과 하얀색 새 그림이 눈에 띄었다. 이곳이 수감만이 아닌, 교화를 목적한다는 것이 와닿는 풍경이었다. 30대 수감자 A 씨는 기자에게 이런 말을 건넸다. “여기서 직업훈련을 받으면,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뭐라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녀에 따르면 청주여자교도소는 여성 수용자들 사이에서 ‘기회의 장’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일반 교도소와 달리 ‘여성 특화 직업 훈련 교육’이 체계적이고 ‘소망의 집’ 등 교화를 위한 장치가 있기 때문이다.교도소에는 헤어 미용, 애견 미용, 제과 제빵, 화훼, 바리스타 등 여성 수용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수용자들은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하루 평균 7시간씩 직업 훈련을 받는다. 헤어 미용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1년에 두 번 다른 수용자를 대상으로 염색이나 파마를 해주기도 한다. # 애견 미용이 최고 인기 프로그램올해 수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애견 미용’이다. 최근 새로 개설돼 수용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작업장에는 약 20명의 수용자가 커다란 솜뭉치의 강아지 모형을 연신 가위질하며 수업에 열중이었다. 사회의 애견 미용 학원에서 연습하는 것과 똑같은 훈련을 받고 있었다. 관계자는 “일반 교도소의 경우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이 적어서 여성 수용자들이 사동 안에서 허송세월하는 경우가 많다. 직업훈련을 제대로 받은 우리 수용자들은 출소 후에도 세상에서 도태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수용자들에게는 건강상의 이유로 한 달에 한 번 작업을 나가지 않고 쉴 수 있는 ‘휴역 제도’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용자는 휴역을 반납하면서 직업 훈련에 열심이다. 하루 일을 안 하면 돈을 못 벌거나 교육 진도를 놓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수용자들이 받는 일종의 ‘근로수당’은 작업장마다 차이가 커서 외부통근 작업장의 경우는 월 100만 원까지 받기도 하지만, 교도소 내 공장에서는 월 5만원 정도만 받는다고 한다. 이 돈은 모두 개인 영치금으로 적립된다. 교도소 관계자는 “수용자 대부분이 돈보다도 직업 훈련의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 휴역을 쓰지 않고 대부분 성실하게 배운다”고 밝혔다.교도소 관계자는 “가장 바람직한 교화는 출소 후 직업을 가지고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성 수용자는 남성 수용자와 달리 재수용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출소 후 사회로 나가 성실하게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 담장 안팎 징검다리 ‘소망의 집’청주여자교도소에 방문한 기자를 가장 먼저 맞이한 것은 수용 시설 밖에 마련된 '소망의 집'이었다. 이층 침대와 최신형 TV, 소파 등이 배치돼 있어 교정기관이라기보다는 대학교 기숙사 같았다. ‘소망의 집’은 교도소와 사회를 연결하는 일종의 완충지대다. 수용시설 밖의 일반 가정과 비슷한 환경을 갖추고 출소 전 사회 체험 훈련을 통해 사회 정착을 돕는 중간 시설이다. 현재 가석방을 앞둔 수용자나 출소를 1년 5개월~6개월을 앞둔 출소 예정자 등 17명의 수용자가 생활하고 있다. 당연히 평소 모범적인 태도와 일정 요건을 갖춰야만 이곳에 머물 수 있다. ‘소망의 집’의 수용자들은 매일 아침 교도관과 동행해 외부 기업체 작업장으로 출근해 근무한다. 다른 수용자와 구분하기 위해 연한 갈색의 수용복을 입고 작업한다.# 장영자·임수경·최순실·고유정 등 수감교도소 내 ‘서열’도 존재한다. 과거에는 수감 기간이 긴 사람이 우두머리가 되었지만 요즘은 영치금이 많은 수용자가 리더가 된다. 이곳은 일반 교도소보다 영치금 순서로 정해지는 서열이 강한 편이라는데 여성전용 교도소라 영치금으로 색조 화장품을 제외한 값비싼 립밤, 선크림, 로션, 스킨 등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영치금이 적으면 생활이 힘들기 때문에 휴역도 반납하고 일을 하는 수용자들도 많다. 청주여자교도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그 어디보다 철저한 자본주의 논리로 살아가는 곳이 교도소”라고 말했다.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수용자는 머리끈 등을 직접 만들기도 한다.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검정 머리핀과 머리끈이 싫은 수용자는 빗살과 고무줄로 노란색 머리핀을 자체적으로 만들곤 한다고. 자체적으로 만든 물건은 무조건 수거 대상이지만, 바로 압수하면 반발이 심해 주기적으로 하는 방 검사 때 수거하는 편이다.한 교도관은 “교도소 내에서 다툼은 별로 없지만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 뿐이어서 무더운 여름에는 신경이 예민해져 싸움이 자주 일어나 긴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교도소를 형무소라고 불렀다. 1961년 12월 23일 행형법 1차 개정(법률 제858호)으로 ‘감옥’ 느낌의 형무소는 교도소로 명칭이 바뀌고, 형무관도 교도관(矯導官)으로 개칭됐다. 이는 교정시설이 단순한 처벌을 넘어서 수형자 교화 기능을 가지게 된 법적 근거라고 할 수 있다.교도소는 범죄자를 사회위험으로부터 격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용자가 사회로 복귀해 사회 구성원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범죄성을 치료하는 것에도 목적이 있다. 이러한 교화를 통해 범죄가 줄어들면 자연스레 재범도 감소하고 국민들의 피해나 우려도 줄게 될 것이다.   청주여자교도소는 …    1989년 설립된, 전국 교도소 54곳 중 유일한 여성 전용이다. 형이 확정된 기결수 중에서도 여성 장기 수형자를 위주로 미결수와 외국인 수용자까지 관리하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전대협 대표로 평양을 방문해 구속된 임수경 전 국회의원, 사기사건으로 여러 차례 유죄가 확정된 장영자씨가 복역한 적이 있으며 지금은 국정농단 사건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고유정, 아동학대 ‘정인이 사건’의 정인이 계모 등 850여 명이 수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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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불법 의약품 사방팔방에투하

그거 불가능하네
비친고죄라

내합의는 의미가 없 쓰요

그냥 아름답게 가라

공장수를 목표로  암튼 정진해봐라

아 내 처날린돈

그것까지 살다가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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