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중가요가 확실히 현재 세대의 마인드를 대변하는듯 보임

가요 황금기이던 90년대~2010년대 즉 설거지론이 퍼지기 전까지는 

사랑 헌신적인 사랑이 주된 가사였었음

특히 퐁퐁남 3대 호구송으로 불리는

1.더넛츠 사랑의 바보 : 언제나 필요할 떈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곳에 있어줄거야~

2.토이 좋은사람 : 술취한 널 데리러 온 그를 내게 인사시켰던 너의 생일날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3.김형중 그녀가 웃잖아 : 니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내가 널 사랑하니까~

옛날에는 로맨틱한 감성으로 들었던 노래들이 설거지론이 보편화된 지금 관점에서는 ㅄ중에 상ㅄ 호구 퐁퐁남으로 보일수밖에 없음.

2014년경에 등장한 브로 의 그런남자에서 점차 남자들의 각성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고

-브로 그런남자 : 말없이 원하던 선물을 안겨다 주는 잘생기진 않아도 네가 가끔 기대어 쉴수 있게 넓은 가슴을 가진 남자그런남자가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너도 양심이 있을것 아니냐?

결정적으로 코로나 세대와 함께 찾아온 설거지론 마통론이 여자들의 실체를 까발리면서 놀랍게도 약속이나한듯이

대중가요 순위차트에서 사랑 주제로한 가요가 싹 사라짐

물론 사랑노래가 아예 없어진건 아니지만 비중이 줄어든것으로 봤을때 

확실히 요즘 세대에서 사랑의 감성보다 소위 '내가 제일 잘나가' 자기만족, SWAG, 허세감성이 주류가 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