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sia.nikkei.com/Business/China-tech/Oppo-tops-Huawei-to-regain-title-of-China-s-top-phone-brand
2021-04-20

Faced with a saturated market, smartphone makers are shifting to new earnings drivers. Xiaomi, which also makes laptops and internet-enabled appliances, announced plans in March to invest $10 billion over 10 years in electric vehicles, encouraged by incentives for zero-emissions cars.

시장이 포화상태에 도달하자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새로운 사업 분야 진출에 눈을 돌리고 있다. 노트북 및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가전제품을 만드는 샤오미는,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자동차에 대한 중국당국의 보조금 지급에 힘입어 지난 3월에 10년간 100억 달러를 전기차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Huawei is broadening the lineup of its personal computers and televisions, while also expanding its automotive business. Just this week, the company unveiled automated-driving technology featuring its HarmonyOS operating system. Beyond China, South Korea's LG Electronics has decided to leave the smartphone market altogether.

화웨이는 개인용 컴퓨터와 텔레비전 제품군을 늘리는 동시에 자동차 사업에도 발을 넓히고 있다. 하모니(Harmony) 운영체제를 탑재한 자율주행 기술을 이번 주에 공개했다. 중국 외 기업으로 한국의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완전히 손 떼기로 결정했다.

Oppo has fallen behind these rivals in business diversification, releasing its first TV only in November 2020.

오포는 사업 다각화에서 경쟁업체들에 밀리면서 2020년 11월에야 첫 TV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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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 시장이 그동안 쭉 성장하다가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판매가 감소하면서 스마트폰 업체들이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
그런데 그 새로운 먹거리라는 게 공교롭게도 한국업체들이 수익을 올리고 있는 사업 분야가 대다수라는 것이 문제다.

중국이 진출한 분야는 공통적으로 압도적인 가격경쟁력을 내세워서 다른 나라 기업들을 몰락시켜왔는데
한국 기업들이 중국기업들의 공세를 얼마나 막아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만약 미국의 중국 제재가 없거나 풀어준다면 완전히 밀리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