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승 등장이오 ... .아갤 분위기 왜이러오 ? 첫날이랑 딴판이오 그런의미에서 분위기 환기시킬겸 내이야기나 재탕해보오 .. 아싸갤 물이좀 흐리오 ...희석시켜보겠소 ...갱생의 여지가 필요한보살님들 필독하시오 샹.. .난태어날때부터 자의든 타의든 아싸가 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소 ..왠줄아시오 ? 본보살의 부모님이 보살님머리에 헤딩할수준의 사업을하다가 망해서 제기한다고 한사업이 리조트돌아다니면서 룸서비스 식당하는거였소 ... 그래서 길게는2년 ...짧게는 1년 씩 전국 방방곡곡 안돌아다녀본 리조트가 없소 .. 자연히 친구는 못사귀고 ...혼자서 리조트 놀이기구타고 ...산에돌아다니고 여름엔 인라인타고 .. 겨울엔 스키탈수밖에없엇소 . 한가지 좋은게있었다면 ..리조트에 상주하면서 스키선수를 6년동안 했던거 뿐이었소 ... 하지만 그이후 중학교가면서 제주도로 내려왔소 ...스키선순그만두고 ... 운동도 자연히 않하게됬는대 ..먹는건 선수시절 먹었던때로 먹으니 ..당연히 안경돼지가 될수밖에없었소 .. 안경돼지가돼면서 자신감도줄어들고 주위애들에게 은근히 무시당하며 혼자만의 세계를 필수밖에 없던게요   솔직히 중학교 시절에 살찌면 .. 무시받는게 장난아니라오 ... 심하면 ..살찌면 여자처럼 가슴이 나오지않소 ? 좀논다는애들이 장난처럼 툭툭건드리고 모멸감이 장난이아니었다오 ....그래도. ..본보살 공부는 쫌했소 .. 부모님 마인드가 뭘해도 똑똑해야된다 여서말이지 ...아무튼 이시가 정말로 암울했던거같소 ..학교가면 매일매일 지옥이었으니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대인관계가 썩나뻐떤건아니오 ...그래도  정말 우정을나눈친구 몇은 있었으니까말이지 ...물론... 그런친구들은 아싸가아니오 ..그저 내가 불쌍해서 ...놀아주려다가 진짜로 친해진거지만 말이오 .. 그리고 ..중학교졸업후 학교가기가 정말싫었소 ... 피둥피둥한 살집에 ... 얼굴이 살집때문에 덜렁거리는 본보살의 모습도 싫었기때문이오 ...결국 고등학교 안가고 ..검정고실보게됬소 ..해논게있어서 중학교 졸업후 그해 8월에 봐서 합격했소... 하지만그여파로 살은더찌게되서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하게됫소 ..그쯤이 키가 180쯤 됬을꺼요 ... 육중한 안경돼지의 표본이었지 .. 그리고 아버지 바람대로 본보살은 한의사를 목표로 존네공부를 했소 ...하지만. ..그것도 1년... 정말열심히 했지만 역시.. 남이시키는대로 부모님이시키는대로 나의길을 정하는게 싫었고 ..내가 뭔갈해야겠다 ..뭘해도 내가하고싶은걸해야겠다는생각이들더구려 ...본보살 그래서 선택한게 어학원이었소 ...미국을 가고싶었거든... 그때가 한참 레슬링에 빠져있던때라 ..영어를 유창하게 했으면 좋겟다는생각이들더이다 .. 그래서 작년 5월부터 반년동안 열심히 영어를배웠소 ...그사이에 오게된게 첫 짝사랑이오 .. 하지만. .너무이쁜그녀애게있서 난 그저 성격좋은좋지만. ..그저 육중하고 뚱뚱한 안경돼지였을뿐. ..고백?... 해봤소 ...당연히 거절당했지 ..그후 생각이달라지더이다 ... 이래선아무겄도안된다 ... 그리고 내가진짜로 하고싶은걸찾아야겠다 ......그리고 찾아낸기 지금하고있는 연기요 ... 연기를하려고 ...열심히 운동해서 살을 30kg가까이뺏소 ...그래서 지금의 키 185  몸무게 71이 된거요 .. 난지금의내가 만족스럽소 ..어딘지모르게 한곳이 허전한 아싸의 기질은 벋어나지못했지만말이오 ....살빼고 내가멋져지니까 ... 전에 서먹했던친구들이다시 붙더이다 ...그러니 더 그네들이 저속해지고 ..내가고독해지는게아니겠오 ....아싸의 기질을가진 보살님의 애환이 아닐까하오 ... 아무튼여기까지 내이야기를 좀해보오 .. 갱생이 필요한아싸님들 ..힘네시오 나도 열심히 달릴테니 우리한번 존네 달려보는거요  미래에대한확신이 없다면.... 지금에 충실하시오 그러면 내일에대한 확신이 .. 미래가 .. 명확하진 않더라도 보일꺼요 .. 말이좀길어졌소 ...아무튼 본보살의 야그좀 풀어보오 ... 보살님머리에 헤딩할중생들.. .나무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