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3이라 글쓰고 깝싸는게  미안하게 생각하는 동생이야 중학교 딴데로 전학하고나서 2년간 아싸였어 내성격이 낯을 엄청가려 친구사귀는건 초등학교때도 개념이 자리잡힌 4학년때부터 사귀고 그담부턴 아예 담쌓고살아 낯가려 심하게 그래서 친구랑 떨어진 5학년때 종나 힘들었지 근데 중2때전학이라니 시발 청천벽력이지   조깢게도 전학첫날 중2수학여행에 전학가게되서 [전학첫날이 바로 수학여행날] 애들 술자리에 담소에 난 끼지도못하고 관람도 혼자하고 사진한장 못남기고 잠들땐 엑스파일 부부클리닉을 보면서 잠들었지 등하교의 내친구는 CDP와 책이었구 밥도 당연히혼자먹었고 소풍 두줄 맞춰서 맞춰서 체육 이딴거 말안했지만 종나 싫어했지 마지막 졸업여행도 거의 혼자다닌거나 마찬가지였는데 보고서쓸때 '함께한친구들' 이름 쓰는데 존내 좀 그렇더라 그래서 그냥 3-5반 아이들 이렇게썼어 또 힘든게 숙제나 공책베끼기 솔직히 친하지도않은데 보여줘 빌려줘 이러면 뻘스럽잖아 그래서 숙제(특히수학-..-) 거의 안해가는 편이었어 확실히 아싸가 왕따 아냐 고등학교올라가서 나랑 같은중학교 다니는 친구[흔히 노는애들 많이아는]랑 올해 친구됐는데 내 얘길 물어보면 아예 기억을 못하거나 그 [말없고 책읽는애]로 밖에 기억안해 지금도 아싸기질이 아주 잘 남아있지 등교할때 혼자간다거나 영화 혼자보고 독서실 가고 독서실 휴게실에 혼자가서 밥먹고 시내 식당가서 혼자 밥잘먹고 시내가서 혼자 옷사러나가고 책사고 가끔 이런행동할때 친구들은 기절하려고하지 왕따기질 아직도있다고 뭐-_- 그냥 나는 이랬다는 두서없는 심심한 글이었어 근데 횽들은 어떻게? 진짜? 막 MT가고 술도마시고할것아냐 .. 왠지 대학교가 친구사귀기 더 힘들어보인다 근데 아싸횽들은 아무리 친구없어도 [진짜친구]한명이라도 없어? 난 아주 멀리 있었는데a 아싸질 그만하고 [진짜친구]한명쯤은 꼭 생기는 아싸갤 횽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세줄요약 고딩이라고 지금아싸아니라고 까대는 횽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