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딩때
그땐 뭐 폰이 없었으니
방학때 친구들이랑 별로 안만나고 지냈다. 동네 애들끼리 놀거나
컴터하고 그랬는데
봄방학기간이 애매 해서
난 그날이 학교 가는날인줄 알았거덩?
그래서 엄마한테 도시락 싸댈래서
도시락까지 싸들고 교복 입고
학교 갔어
근데 가는길에 애들이 아무도 없는거야-_-;
내가 시간을 잘못알았나 생각도 하고
정문앞까지 왓는데도 애들이 없어
이건 뭔가 좀 이상하다 싶어서
정문 위로 올라가서 운동장 살짝 보니까 애들이 축구하고 놀고 있더라고
순간 " 아씨바 오늘 아니구나" 하고
허겁지겁 집에 가는데
어떤 아줌마왈 "어이 학생 오늘 학교 가는날 아닌데...."
속으로 "ㅆㅂ 덜덜덜"
얼렁 집으로 후다닥
집에와서 도시락 까먹고 한숨잤어
다행히 그 아줌마 말곤 본사람이 없다는게...후후후
엄마한테 얼마나 잔소리 들었는지-_; 어구 등신아 daldjald
다들 이런경험 한번씩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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