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여럿이 있을때...뭐 어울리는 자리는 아니고 일하거나 그럴때...문자 보낼때는 누를때 소리 안나게 매너모드로 보내고 보내고 나서 재빨리 매너모드 해제한 다음에 문자를 받는거야. 소리 크게 나게 문자올때 소리 나면 주위 사람들한테 나한테 문자 보내는 사람 있다는걸 확인 시키면서 내가 매우 인간관계 가 좋다는걸 증명 하는거지. 그리고 조낸 문자 주고 받는 대상이 별 시덥잖은 남자 고딩 동창이나 그런 허덥한 놈인데 문자 온거 보면 웃기 지도 않은 "뱅신아 뭐하냐." 이런 문자인데...괜히 보고 웃는척 하는거야 나와 문자를 주고 받는 상대가 여자 인것처럼 그래서 내 웃는 모습을 보는 주위 사람들이 아..저색히는 웃으면서 문자 주고 받는 여자도 있구나... 라는걸 상기 시키는거지. 그리고 남 앞에서 자기소개 하긴 하는데 사람 너무 많으면 떨리고 말좀 더듬고 식은땀도 나고...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면 조낸 못부르고 떨리고 괜히 어색하고 남도 어색하고 아는 여자는 몇명 있는데 나랑 잘 안만날려고 그러고 내가 먼저 연락해도 그냥 그저 그러고... 지방대 다니다가 때려 쳤는데 학교 아는 사람중에 연락하는 사람 한두명... 근 1년 가까이 좋아하는 여자 싸이 로그 아웃 상태로 맨날 들락 거리고 사진 확인하고... 그리고 방명록에 남자 새뀌 있으면 그놈 싸이 가서 면상 확인하고 나랑 비교하면서 좀 우울해지고... 나 아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