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과에도 아싸 있었어 그얜 정말 3년동안 맨날 맨 뒤에 앉아서 그냥 있다가 집에 가고 그래 친구하고 있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어 그냥 왕따나 이런것도 아냐 정말 말그래도 아싸야 근데 한번은 교수님이 "넌 왜 혼자다니니?" 이러고 대놓고 물어본거야 수업시간에.. 난 얼굴 조난 빨개 지면서 "저...저..그냥" 이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어 "그러게요~" 하면서 얼굴색하나 않변하고 정말 나도 궁금하다는 식으로 조난 엉뚱하게 대답을 한거야 담날에 애들이 한번씩 말을 한번 붙였는데 그때마다 이 넘이 조난 엉뚱한 소리를 하는거야 남자애들은 저 넘 신기하지 않냐? 하면서 하나씩 말걸면서 챙기고 그러더라구 그러면서 오히려 귀엽게 보는거야 여자애들역시 은근히 풍겨나오는 미스테리한 매력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됐지 그놈의 개그개그개그!!! 물론 개그가 많은 사람한테 이목을 끓고 인기를 얻을수 있는 방법이지만 개그는 그져 임팩트가 강하고 한방이 있는 방법일뿐 아싸탈출의 유일한 방법이지않아 중요한건 어떻게든 은근한 이목집중을 유도하는것. 곰곰히 생각해보면 개그말고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나를 돋보이게 하는 방법이 있을거야 솔직히 말해서 개그는 정말 소질이있어야 하는것 같애 괜히 개그에 목숨걸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