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하고.. 그래 왜그렇게 사냐고 욕해도 뭐라못하겠다마는 설에서 살다가 경기도로 학교왔어 오티엠티안갔어 아는놈은 당연히없지.. 그냥 근처 원룸에서 엄마가 이거밖에못해준다고 그냥 살으랬어 참고로 부모 이혼해서 다 따로살고 아비는 연락끊겼고 엄마는 재혼했는데 그쪽에서 집해준거야 처음에는 수강표 혼자서 어떻게 다해서 다녔는데 아파서 한번 빠지고나니 교실이 바뀐거야.. 그뒤로 혼란에 빠져버렸어 아무것도 몰랐거든.. 아예 안가게되버렸다.. 그렇게 살다가 전공과 선택하라는 전화하나와서 전공뭐할래요 전화하고 그냥 말았다 돈없어서 바로 2학기휴학했지.. 군대는 면제야..가족관계때문에 그리고 이렇게 살았다.. 그사이 알바해서 돈이나벌고.. 고딩때는 그래도 정상적으로 살았는데 지금 내가 왜이러고사는지모르겠어 정말 제대로 살고싶다 어쩌다가 아싸갤이 보여서 들어왔어 왜그렇게 사냐고 뭐라해도좋은데 도무지 모르겠다  2학기때 복학을 한다면 어떻게되는건지 그후에도 그렇게 이렇게 되는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