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가 솔직히 자랑은 아니잖아 그리고 누가 내글에 리플 하나 달아준걸 봤는데 그녀석은 소수의 뛰어난 인재가 적응하지 못해 아웃사이더가 된다는데 그거 솔직히 웃음밖에 안나와 아웃사이더는 소수의 뛰어난 인재가 아니라 소수의 소외받은 사람들일 가능성이 더 높거든 물론 그안에 인재가 있을 수 있어 간혹 너무 머리가 뛰어나서 소외받은 아웃사이더라든가 그리고 앞에 앉으려는 인사이더가 없다고? 그러면 수업시간에 앞자리에 앉으려고 일찍 오는 그 많은 학생들이 다 아웃사이더냐? 그애들 수업 열심히 듣고 친구들과 어울리는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나? 그리고 친구없이 혼자서 학교 다니고 혼자 식사하는게 미래를 위해 달리는거냐? 미래에 회사에서도 혼자서 아웃사이더질 하면서 살래? 그리고 솔직히 아웃사이더가 되겠다고 자처한다는게 정말 스스로 아웃사이더가 되고 싶다고 자처한거냐? 아니면 어쩔수 없이 아웃사이더를 자처한거냐? 내가 한마디만 충고하자면 자신이 아웃사이더가 된것을 정당화 하려고 하지마라 지금까지 재수없는 인사이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