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완성형 아싸의 글이야 횽들..순수아싸들 필독!!!!!!!

ㅋㅋㅋ 2005.05.13 03:22:15
조회 131 추천 0 댓글 4


아래는 압락사스란 완성형아싸의 글이야 횽들.. 아싸개념원리 1권 1장수록이야 횽들 ----------------------------------------------------------------------------------------- 난 서울 소재 K대 경영학과야 우리대학 경영 평가가 상위권이지만..난 의대가고 싶어했는데 안되서 여기로 왔어.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나 자신에 대해 실망도 많이 하고 다니고 싶지 않았던 대학에 학과라 자연스레 친구들을 사귀고 자시고도 없었어..그냥 혼자 갔다 혼자 오고 모르는것있으면 학과사무실에 전화해서 알고 근데 혼자 다니다 보니 수업자체휴강하다보면 레포트같은걸 해결할 수 없는 처지라 수업도 한번도 안빠지게 되더라고..그러다 보니 하던짓이 있던차라 걍 수업시간엔 교수가 하는말 이해할라고 노력했고.. 그렇게 하다보니 정말 자연스레 학과에서 1등을 하게되었어..놀란것은 우리학교가 나름대로 잘한다는애 모아논 학교인데 너무 애들이 공부를 안하는건지 내가 엄청 노력을 안했는데도 1등을 하게되더라.. 웃긴게 이렇게 대학을 2년 다니다보니 대학 친구는 핸드폰에 두명인데..교수님만 9명이되었네.. 이번 중간고사도 결과가 나왔는데 전공5개중 4개가 1등이네.. 되게 웃긴게 솔직히..맘에 없어 다니다보니 안빠질수 밖에없고 그렇게 앉아서 가만히 있자니 좀이 쑤셔서 수업시간에만 집중해 공부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 살고 있네.. 지금은 3학년이 끝나면 학교에서 유학비용을 대주어서 자매결연된 코넬대학에 경영학부로 들어가게 확정이 오늘 되버렸어..부모님도 좋아하시고 고등친구들도 축하해주고 그러다보니 어쩌면 내가 정말 열심히 산건 아닌가 하고 착각이 되더라.. 학교에서 영어대비하라고 학교영어티쳐도 하나 붙여주더라..쩝.. 여기 있는 아싸들 글 읽어보니까 나같은 학생이 많은것같아.. 자신이 하고싶은것에 실패해서 어쩔수 없이 간대학에 별로 적응하고싶지도 않고 어쩌면 적응 못하기도 하고 그런것에 너무 힘들어 하는것 보면 나랑은 조금 다른것 같기도 하고.. 난 솔직히 대학교친구들하고 그다지 친해지려고 하지도 않았고 그러기도 싫었거든.. 팀프로젝트도 1인발표 하고 그랬어^^ 그 당시에는 괴롭고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건 뭐 아싸를 잘 활용하다보니 인생의 기회가 또 딱하니 생기더라는거야.. 아싸랑 왕따랑은 다른거 같아..왕따는 뭐 다른애들이 괴롭히거나 무시하는아이들 아닌가? 뭐 대학친구들이 속으로야 날 이상한놈 취급한다해도..몇몇은 되게 부러워하고 나한테 질문도 하로 오고 그러더라고.. 전국의 대학입시에 실패한 아싸들아 힘내고 아싸를 오히려 이용해 자기발전해보자..화이팅!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38173 아싸들끼리 정모하면 뭐해? [6] 05.05.13 107 0
38172 첨하는 고등학생인데 20대 보다 안탱탱하면 [7] ;ㅏㅓ 05.05.13 183 0
38171 인싸중에 존내 싫은 새퀴 하나... [5] 12 05.05.13 154 0
38169 정모 후기 기대할께요. [6] 요시오카 05.05.13 88 0
38168 오늘 번개 나갑니다. [4] 금연사흘째 05.05.13 79 0
38167 아싸 여러분과 함께하는 겨갤..응원해주세요 [3] 겨드랑이 매니아 05.05.13 93 0
38166 일본남자들은 좋겠다 일본여자의 콧발음 계속 들어서 [5] 뱀파이어 05.05.13 163 0
38165 소지섭은 어떤사람인가.. [5] 수다 05.05.13 108 0
38164 나랑 잔애가 처녀면 [10] ;'ㅣㅏ 05.05.13 219 0
38163 이제 영화보러갈건데.. [5] 공유기 05.05.13 80 0
38162 지난 주 점심시간에 있었던 일 .(갑자기 생각났삼) [13] ㅇㅇㅇ 05.05.13 167 0
38161 전 오늘 정모 나갑니다. [14] CryAngelo 05.05.13 154 0
38159 아~날씨 참 좋다. [2] Single 05.05.13 37 0
38158 오늘의 추천곡 2Pac의 Life Goes On이다 [3] WW 05.05.13 45 0
38157 이거 진짜야? [8] 어라 05.05.13 125 0
38155 신입사원에서 한가인 옷 월급으로 1벌정도밖에 못사지 않나? [4] 뱀파이어 05.05.13 150 0
38153 여긴 알바가 관리해?? [2] 마하 05.05.13 65 0
38151 앗싸가 자기계발에는 좋은데.. [5] 오라이 05.05.13 120 0
38150 혼자밥먹는사람들필독 [6] ㅋㅋㅋ 05.05.13 155 0
38148 종로 3가에서 7시됐는데. [5] 요시오카 05.05.13 126 0
38146 굉장히 이쁜 av사진 올리고 싶은데 신고 당할까봐 무섭다 [2] 뱀파이어 05.05.13 188 0
38144 점심시간에 삼각김밥 안먹고.. [4] 어라이 05.05.13 102 0
38143 혼자 영화 보러 갈때는.. [5] ㅇㅇㅇ 05.05.13 111 0
38141 //아웃사이더 [13] CryAngelo 05.05.13 166 0
38140 난 내일 혼자 야구장가는데 [4] 05.05.13 113 0
38139 오늘도 어김없이12시에 겟업했따... [1] 발발이 05.05.13 66 0
38138 누구 짤방 많이 가진사람? [3] ㅡㅡ;;; 05.05.13 112 0
38136 이제 여기 안올란다 [5] 05.05.13 94 0
38135 나중에 취직할때 외국어 어떤게 좋아? [13] 아웃사이더 05.05.13 174 0
38134 요즘 하도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다보니 [4] 05.05.13 89 0
38133 3ㅎ3형은 언제나 매정해~ [2] 뱀파이어 05.05.13 64 0
38132 횽들 내꿈은 자살인데 학교 않다녀도 괜찮겠지? [9] 뱀파이어 05.05.13 180 0
38129 너네 몇번자봤냐. [7] 요시오카 05.05.13 176 0
38127 얘들아 [4] ㅁㄴㄴㅇㄻㄴㄻㄴㄹㄴ 05.05.13 61 0
38126 의대생들 보면 [2] 마하 05.05.13 104 0
38125 오늘 살짝 재수있네 ㅎㅎㅎㅎ [2] ... 05.05.13 74 0
38124 글 썼는데 리플없는 아싸들은 [3] db 05.05.13 76 0
38123 의대생 포스를 느꼈다 난 [8] 05.05.13 243 0
38122 횽들 심부름하다가 심심해서 다시왔어 [5] 뱀파이어 05.05.13 78 0
38121 횽은 엠티 오티서 여자먹었는데..허긴 믿기지도 않겠지만.. [9] 신구 05.05.13 318 0
38120 오늘 고등학교 동창회 한다는데.. [11] 아웃사이더 05.05.13 183 0
38119 여기정모하면 [6] 마하 05.05.13 109 0
38117 모순. [5] CryAngelo 05.05.13 76 0
38116 아웃사이더들은 거의다 일빠라던데... [3] 아웃사이더 05.05.13 114 0
38115 MT에서 여자는 못따먹어 봤어도 [2] 한주먹 05.05.13 204 0
38114 형 병원갔다왔는데.. [4] 신구 05.05.13 92 0
38112 아웃사이더라?.... [2] 서서서 05.05.13 76 0
38110 어저께 롯데월드갓는데. [3] 요시오카 05.05.13 103 0
38109 옛날에 울어머니가 기타 학원에 다니라고 했다. [7] 아싸 강 05.05.13 134 0
38108 여기는 아직도 글 5000번 못넘었구나 [2] 마하 05.05.13 8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