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은아니지만. 어릴때만해도 신동소리들을정도로 똑똑햇고 운동신경,대인관계도 아주괜찮았다. 어린마음에. 나는 존내특별한사람인줄알고 항상그런생각하면서살아왔고. 주위사람들도 인정할만큼 괜찮은놈이였다. 그런데 똑똑하단소리들으니깐 공부가안돼더라 정말. 낚시아니고. 안믿을지도모르지만 초등학교5학년때부터 고등졸업할때까지 공부라는걸 해본적이없다. 대충 시험5분전에 요약한거읽거나 시험몇일전날 선생들이나눠준프린터 훑고.. 중학교때만해도 전교10위권이던성적이였는데 존내 개돼서 실업계갓어. 그래도 잘돌아댕겨서 운동신경은살아있었는데. 컴퓨터란걸 접하고 미치니깐 운동신경,성격도 개돼더라. 일단 집에오면 무조건 컴퓨터,밥뿐이니 느는게 살뿐이없더라. 그것도 전체적으론 체중미달인데 뱃살만찌고..소말리아애처럼 ㅅㅂ 아무튼 고등1학년때 아싸기질이 최고조에달해서 그때부터. 아싸의길을걸었어. 뭐 중학교때야 잘치는놈이 인기많았지만 고등학교땐 다생각있고그러니깐 힘갖고 깽판치는놈은적었지만. 왠지 같이말하고 댕기는게싫엇어. 1탄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