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 존내 아웃사이더야. 지입으로 이러는게 웃기긴 하겠지만.. 솔직히 여기 아싸겔에 오는 횽들도 친구들은 많지.. 당연하지.. 한명의 친구도 업ㅂ다면 그게 사람일까? 근데 아웃사이더의 기준중 하나라고 할수있는게 조낸 약한 술빨 아닐까.. 술이 있기에 사람이 가까워진다는건 일리있는 말같아. ㅆㅂ... 우리 일가들이 술이 하나같이 다약해.. 물론 피는 못속인다고.. 나도 소주한병먹고나면 그담부턴의식불명이야.. 그래서 대학에서 엠티니 오티니.. 다 깠어.. 비싼 돈내고.. 먹기 싫어도 마셔야 한다는 압박 조낸.. 그래서 까구 안갔어.. 그래도 동아리에 들어서 조금 나가고 하니.. 내밑으로 후배가2기나 있네.. 지금 휴학내고 학교 안다니는데도 동아리 행사나 가끔 안부전화오는게 기특해.. 내 천성이 그런건지 성격이 ㅈㄹ 맞은건지.. 친구들이랑 약속해놓고 쳐자거나 겜에 빠져서 조낸 안나간적이 한두번이 아냐.. 존내 미안하고또쳐미안하지. 그래도 담에 또 부르는게.. 진짜 눈물나게 미안하드라.. 아 ㅆㅂ... 원래 이런의도로 글쓰는게 아닌데.. 뭔가 전달할 의미가 있었는데.. 존내 심난해서 정리가 안되네.. 짧게 요약해서 정리해줄게. 요즘 22년 짧은 인생 최대의 위기야.. 나 우리집 가장노릇하구있어. 그래서 친구들 약속이나 동아리에서 뭐 행사있다고 할때마다 불참이야.. 이걸 말하기도 조낸 창피하고.. 그래서 그냥 스스로 아웃사이더의 길을 걷고있어. 하지만 전부터 걷던길이 있는지라.. 친구들,선후배들이 나에대한  불신의 씨는 더 커지겠지.. 하루빨리 이위기 조낸모면해서..  소주한잔하며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날만을 기다릴거야. 하늘이 무너져도.. 일어설 기회는 한번쯤은 오겠지. 횽들 안녕. 나 일하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