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오버워치가 팀포랑 대립각 세우는게 아니꼬워서 조금 공격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양해해줘라. 히오스할때 롤이랑 도타 곱게 안보는거랑 비슷한거임.

일단 보니까 오버워치가 66매칭으로 되더라고? 근데 이겜이 일단 팀포랑 상당히 플레이스타일이 유사해 보여. 그리고 팀포 66매치는... 팀플이 없으면 못 밀고 망하는 대충 그렇거든. 캐주얼하게 가려면 99정도로 한서버 인원 늘리는 게 낫지않나 이런 생각 해봤는데 해본 사람들 의견 좀 들어보고 싶다.

두번째로 자리야는 뭐 데모맨이랑 비슷하고 파라는 솔저랑 비슷하고 그러더만. 팀포도 그 둘이 일단 엔지니어 포탑 철거를 맡거든? 근데 들어보니까 여기 포탑 사거리가 상상초월급이라더라. 사정거리 짧은 팀포 센트리도 위치선정 잘해노면 우버없인 못깨는데 무적우버같은 거 없는 오버워치는 좀 밸런스가 걱정된다. 이것도 의견 좀 들어보고 싶고...

세번째로 aos형 fps라는 것 자체가 좀 마음에 걸려. 영웅 추가할때마다 둘 중 하나일 것 같단 말이지. 성능이 쓰레기라 묻히거나 아니면 상위호환이라 밸런스논란 걸리거나.. 들어보니 트레이서가 겐지 하위호환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던데 밸런스관련 문제도 한번 이야기해주라.

마지막으로, 팀포랑 대체 얼마나 비슷하냐. 진짜 궁금하다. 팀포를 거의 복붙해놓은 영웅도 몇몇 보이던데 팀포랑 오버워치 둘다해본 갤러 의견 구한다.

아 참 진짜 마지막. 돈값 할 거 같냐? 팀포는 부분무료환데 오버워치보다 컨텐츠가 많은 것 같음... 9년 된 게임이니 그렇겠지만.

여튼 많은 답변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