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볼더링 파트 진행

(내일 리드 1차예선 진행. 합산해 상위 20여명 준결승 진행. 그 이후 최종일 19일 10명 결승 진행)

6월에 똑같이 한 번 더 하여 점수 합산하는듯.

상위권에 이미 쿼터가 한개 밖에 남지 않은 중복 국가가 많기 때문에, 일단 준결승까지 두번 다 올라갈 정도면 충분히 본선 경쟁 가능.

현재 1차예선-볼더링 (100점 만점. 25점 코스 4개.)

<남자부>

이도현 84.9 1위 : 3완등, 1번코스 9.9점(1실패 후 중간목표 10점 등정).

천종원 64.3 11위 : 1,2번코스 완등했으나 이후 10, 5점만 달성. 총 7회 실패로 0.7 감점되어 10위.

단 현재 7~11위가 전부 65점 달성에 감점 0.1점대 차이라 나름 성공적인 결과.
---현재 기준 준결승 커트라인 약 44점대(20위). 내일 리드 합산하여 준결승 선정.---

송윤찬 34.6 26위 : 완등 없이, 10점 3개 5점 1개.

미국과 일본이 이미 쿼터를 다 채우며 빠진 가운데, 1개 쿼터를 이미 다른 선수가(토비 로버츠) 채운 영국의 2번주자 해미시 맥아더가 이도현과 거의 동률 2위 (84.6).

이외 프랑스가 탑 10 안에 3명을, 1명만 남은 오스트리아가 역시 10위권 전후에 2명을 두고 있어서, 현재 기준으로 합격권 탑 11 안에 이도현 천종원 모두 들어갈 수 있음. 내일 리드 결과를 봐야겠지만...

또한 상위 20위 내에 한국 2명과 중국 1명 빼고 전원 유럽.

천종원 선수의 경우 볼더링이 강점이 있는 선수라 리드에서 잃을 점수를 생각하면 오늘 점수가 잘 안정적으로 나와 다행. 이도현 선수는 볼더링 세계3위, 리드 13위로 종합적 최강자이며 . 송윤찬 선수는 리드 16위로 리드에 강점. 이도현은 내일 예선 상위권 통과를 기대할 것이며 송윤찬 선수는 오늘 나쁘지는 않은 성적에 더해 리드에서 20위를 10점 차 이상으로 따돌릴 필요가 있음.

<여자부>

20위 현재 53.9점, 19위 54.7점.

서채현 25위 49.7 아무리 리드 세계 최강자라고는 하지만 볼더링에서 너무 무너지는 모습. 쉬운 코스에서 완등을 못한 것으로 보아 1번 코스에서 무리한게 아닌가 걱정도. 물론 아직 예선이니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님. 리드에서 10위권 안쪽 노려야.

서예주 33위 44.2 24~36위 사이 6.5점차일 정도로 중하위권 접전... 리드가 큰 변수가 될듯. 

김자인 46위 23.9

사솔 38위 38.4

여자부는 볼더링 4코스 완등자가 4명 (일본 2, 우크라이나, 중국) 인 상황에서 상하위권의 실력차가 명확함.

김자인은 더 이상 볼더링에서는 경쟁력이 없는 듯 둘다 리드에서 반전을 노려야.

볼더링 세계랭킹 11위 서채현 이며 김자인 등 3명은 60~90위

리드 세계랭킹 3위 서채현, 8위 김자인, 37위 서예주 59위 사솔

비교적 불리한 볼더링에서 서예주 선수가 일단 예상이상의 좋은 흐름을 냈으며 리드에서 10점 정도의 차이를 역전해 준결승 진입이 목표가 될 듯. 김자인 선수는 30점 이상 처진 상황으로 리드에서 거의 만점을 내야 하는 아쉬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