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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라이브채팅 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0 17:28:33
조회 2765 추천 86 댓글 28
														

천리안 10월에 사라진다는(아직까지 있는지도 몰랐음)
어쩌구 기사 보다가 천리안 라이브 채팅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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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6일 "박효신" 라이브채팅 갈무리 ●


박효신> 안녕하세요? 박효신입니다. ^^
박효신> 이렇게 만나게 되서 너무나 반갑구요.
박효신> 라이브채팅이 처음이라
박효신> 긴장도 되지만.. ^.^
박효신> 여러분과 만난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합니다.

진행자> 첫 질문은 전수경 님과 액션효신 님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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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락햄릿을 성공리에 끝낸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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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잠깐 노출신(?)이 있었는데..무슨 운동이라도 하셨나요?
──────────────────────────
박효신> 그동안 해왔던게 끝이 나니까
박효신> 우선 좀 시원섭섭하구요.
박효신> 너무 재밌었고.. 즐거웠어요.
박효신> 그리고 제가 운동은 제대로 한적은 없어요~~
박효신> 어렸을 때 격투기하고 태권도를 하긴 했었는데..
박효신> 멀리서 보면 그게 근육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박효신> 가까이서 보면 아니예요.. ^^;;
박효신> 계획에는 없었는데
박효신> 누나들이 장난으로 옷을 벗길려고 해서
박효신> 당황했었죠.. ^^;

진행자> SSUNG79 님의 질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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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17일날 콘서트 갔다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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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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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여자친구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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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너무나 감사하구요~~ ^^
박효신> 부족한 면도 있지만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효신> 가족관계는 엄마하구요~
박효신> 아빠하고~~ 저희 형이랑 저랑이에요.
박효신> 그리고 여자 친구는...
박효신> 없어요~~ 진짜 없어요~~!

진행자> 효신왕자 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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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콘서트에서 랩 하시는거 봤는데..
────────────────
진행자> 혹시 춤도 잘 추시나요? 춤실력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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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춤이요~~?
박효신> 춤은 뭐.. 배운적은 없어요.
박효신> 그냥 콘서트 때문에
박효신> 댄스팀들이랑 조금 연습하고 그랬는데..
박효신> 춤은.. 제가 원래 추는 춤은
박효신> 안무가 짜여진 춤이 아니라
박효신> 느낌으로 추는 거기 때문에~
박효신> 제 느낌에 따라 많이 좌우가 되죠~~
박효신> 가장 자신있는 춤은.. 흑인 사람들이 추는 춤 있잖아요.
박효신> 느낌으로 추는.. 그런 춤들...이예요.
박효신> 그런 것만 봐왔기 때문에.. ^^

진행자> 다음은 ENVY2000 의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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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오빠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는 연예인으로 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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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심은하라구 들었는데,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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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이 자리에서 오빠의 이상형을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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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성격이 좀 털털한 분을 좋아해요~
박효신> 시원시원하고~~ ^___^
박효신> 제가 '이렇게 하자~' 하면
박효신> '그래~ 그렇게 하지 뭐..' 이런 스타일이요~
박효신> 저는 외모 보다는 착하고 그런게 훨씬 좋아요~~
박효신> 외모는 그 다음에... 헤헤~~

진행자> 계속해서 희선 님의 질문을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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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오빠는 언제부터 가수가 꿈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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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그리고 어떻게 가수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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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고2 때...
박효신> 그전까지는 노래는 굉장히 좋아했지만
박효신> 가수를 해야겠다는 생각까지는 없었는데요.
박효신>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박효신> 가요제 같은데 나갔었어요~
박효신> 학교 축제같은 데도 나갔었고...
박효신> 그런데 가요제 같은데서 대상을 주시니까
박효신> 욕심도 생기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효신> 그때부터 가수의 꿈을 갖고
박효신> 기회가 되서 하게 되었죠.

진행자> 다음은요~ 운도언니 님의 질문이에요~
──────────────────
진행자> 오빠 이동하는 차 안에선 주로 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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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잠자구...
박효신> 제가 잠이 많아요~~ ^^
박효신> 그리고 또 노래 듣고~ 그 두가지예요.
박효신> 거의 노래를 들어요..
박효신> 아무거나 틀어놓고 흥얼거리고..
박효신> 아무래도 차안에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박효신> 소중하게 써야죠~~

진행자> BANY0907 님의 질문!
──────────
진행자> 좋아하는 가수나 뮤지션은 누군가요? 좋은 음반을 추천해주세요.
──────────────────────────────
진행자> 음악적으로 영향받은 사람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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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좋아하는 가수는
박효신> 외국분 중에 루더 밴드루스..
박효신> 브라이언 맥라이트..
박효신> 그리고 제임스 잉글랜드..
박효신> 휘트니 휴스턴.. 등등.......
박효신> 좀 목소리 굵은 분들을 좋아해요~~ ^^
박효신> 음반은~~ 정말 많은데~
박효신> 그중에서 루더 밴드루스의 'songs'라는 음반하구요.
박효신> 브라이언 맥라이트의 'back at one',
박효신> 그리고 에릭 베넷의 'the day in the life' 등등..
박효신> 아주 많이 있죠~~
박효신> 이게 제가 즐겨 듣는 CD예요~~
박효신> 음악적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도
박효신> 제가 루더 밴드루스의 앨범을 처음 듣고
박효신> 충격을 받았다고 할까요?
박효신> 그전까지는 이런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어요.
박효신> 제가 처음 듣고 충격을 많이 받아서
박효신> 그때부터 저의 신으로 모시고 있죠~~ ^.^

진행자> UTOPIA85 님과 ANJEL84 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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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효신 이란 이름이 특이한데요~
──────────────
진행자> 무슨 뜻인가요? 그리고 누가 지어주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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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처음에 천리안에 팬클럽 생겼을때 오빠 이름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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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여자가수' 팬클럽 분류에 들어가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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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이름은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거구요.
박효신> 제 이름이 좀..많이 안쓰이더라구요.
박효신> 저는 그냥 남자이름 같은데
박효신> 어떤 분들은 여자이름 같다고도 하고..
박효신> 그런데 저는 남잔데... ^^;;
박효신> 아.. 그리고 천리안 팬클럽 얘기는...충격입니다.. ^^;

진행자> 다음은 보라장미 님과 BANY0907 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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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듀엣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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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제가 이소라 선배님이랑도 한번 듀엣을 했었고..
박효신> 우리나라분들은 노래 잘하는 분들이 많아서
박효신> 제가 손꼽지는 못하구요.
박효신> 제의가 들어오면 다 해드리고 싶어요~~
박효신> 저도 세션 같은걸로 참여하는걸 좋아하거든요.
박효신> 저한테 목소리만 맞는다면 해야죠~~ ^^

진행자> DABI1109 님의 질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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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오빠 핸드폰 벨소리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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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액정엔 뭐라고 써 있는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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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핸드폰 벨소리는 '해줄수 없는 일'인데요.
박효신> 하핫~ ^^
박효신> 제가 계속 찾고 있었는데
박효신> 핸드폰 벨소리에 늦게 올라왔어요~
박효신> 그날 곧바로 해서
박효신> 아는 사람들도 보내주고.. ^___^
박효신> 매니저 형들, 코디 누나들도 벨소리가 다 이거라
박효신> 차안에서 전화오면 누구전환지 몰라서 헷갈려요~~
박효신> 액정에는.. 전화가 오면
박효신> 제가 좋아하는 푸우 에니메이션이 떠요~~

진행자> 효신만이 님의 질문!
──────────
진행자> 노래방 가면 주로 어떤 노래를 부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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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too far a way'
박효신> 주로 R&B 부르구요.
박효신> 이기찬 선배님 꺼도 좋아하구..
박효신> 락발라드도 굉장히 좋아해요.

진행자> 송쌍둥이 님의 질문인데요~
─────────────
진행자> 펜레터는 어느 정도나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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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팬레터는 많이 와요~~
박효신> 너무나 많이 보내주셔서..다 읽지는 못하고...
박효신> 최대한 많이 읽고 있거든요~~
박효신> 제가 시간 날때마다 어떻게든 다 볼 계획이구요.
박효신>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있어요.
박효신> 너무 좋죠~~
박효신> 팬레터 바구니를 받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아요.
박효신> ^__________^

진행자> 다음은 EWBAE 님이 보내주신 질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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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해줄수없는일'의 가사처럼 가슴 아픈 사랑을 해보신적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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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그리고 첫사랑은 언제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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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하하~~ 그런 일은 아직까지 없어요..
박효신> 있었으면 아마 더 잘불렀겠죠~~? ^^
박효신> 첫사랑은~ 선생님이었어요~!
박효신> 유치원때 선생님..
박효신> 생일잔치때 선생님이 애들을 다 안아주시잖아요.
박효신> 그때 저는 막 울면서 떼도 썼었어요.
박효신> 혼자만 안아달라구~~ ^.^

진행자> 계속해서 명자누나 님의 질문을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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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효신씨보다 어린팬도 있고 나이 많은 팬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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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각각 팬들의 특성이 있다면요?
──────────────
진행자> 그리고 효신씨 나름대로도 팬들 대하는 태도 같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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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팬들의 나이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어떤가요?
──────────────────────
박효신> 어...
박효신> 우선 어린 팬분들이나 나이가 비슷한 팬 분들은
박효신> 아무래도.. 말하는게 좀 다르죠.
박효신> 저는 진짜로 이렇게 생각안하는데
박효신> 어린 팬들은 저보고 귀엽다..잘생겼다.. 이러거든요. ^^;
박효신> 그런데 누나 팬분들은 노래 너무 좋아요~~
박효신> 이러시고 좀 다르죠. ^^
박효신> 제가 대하는 마음은 다..팬분들이니까... 같아요.

진행자> 효신만이 님과 힙합걸 님의 질문이에요.
───────────────────
진행자> 오빠 보면 힙합 즐겨 입으시는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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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평소엔 어떤 스타일의 옷을 즐겨입으세요?
────────────────────
진행자> 힙합 음악도 좋아하세요?
────────────
박효신> 평소에도 저는 힙합을 입어요~~
박효신> 정장 같은건 아무래도 깔끔하게 입어야 하고
박효신> 불편한 경우가 많잖아요.
박효신> 앉아도 바지 주름 안가게 앉아야 하구.. ^^;
박효신> 힙합은 더 편하게 입을수 있고~
박효신> 더 귀엽고~~
박효신> 더 나이가 안들어보이니까~~ 하하! *^^*
박효신> 힙합 음악도 물론 좋아해요..
박효신> 저는 흑인 음악은 안가리고 다 좋아해요~~
박효신> 소울하고 알엔비를 특히 좋아하고
박효신> 랩도 좋아해요. 춤을 잘 못춰서 그렇지...
박효신> 집에서도 음악 틀어놓고
박효신> 혼자 안보이는데서 춤추고 그래요.. 후후~ ^_^

진행자> 다음은 UNION282 님이 보내주신 질문!
──────────────────
진행자> 음반 처음 나온날 기분이 어땠어요?
─────────────────
진행자> 그리고 처음으로 앨범을 선물한 사람은 누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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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눈물이 나올거 같았어요~~
박효신> 제가 꿈꿔왔던게 바로 제 앞에 다가오니까
박효신> 너무 기뻤어요..
박효신> 가수를 지금도 꿈꾸시는 분들은
박효신> 한번쯤 꿈꾸시는 거지만,
박효신> 레코드 가게 가면 보다가 여기에 내 앨범이
박효신> 언제 있게 될까 상상해 보잖아요.
박효신> 그게 현실로 다가오니까 기쁘죠. ^^
박효신> 앨범은.. 엄마 먼저 갖다 드렸어요.
박효신> 그리고 감사드린다고 작곡가 선생님과
박효신> 작사가 선생님이게도 갖다 드렸고...

진행자> 다음 질문은 ECHOTTI 님이 보내주셨는데요~
────────────────────
진행자> 'TV는 사랑을 싣고' 같은 프로그램에 나가게 되신다면
─────────────────────────
진행자> 누구를 찾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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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그건 아직 생각 안해봤는데~~
박효신> 음........
박효신> 근데~ 원래는 선생님이 한분 계셨어요~
박효신> 그런데 얼마전에 연락이 되서 뵈었거든요.
박효신> 찾다가 연락이 안되서 못했는데..
박효신> 친구의 친구를 통해서 연락이 왔어요.
박효신> 그래서 만나뵈었구요.
박효신>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가게 되면
박효신>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 봐야죠..
박효신> 지금은 생각이 잘 안나요~~ ^^

진행자> 초유린 님이 보내주신 질문~
─────────────
진행자> 인터넷을 자주 하신다고 들었어요. 주로 뭘 하시나요?
─────────────────────────
진행자> 그리고 컴퓨터 실력은 어느정도나 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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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자주 들르구요.
박효신> 주로 아무 사이트나 가서 제 자료 같은거 보고 그래요. ^^
박효신> 어떤 글이 올라왔는지.. 이런 것도 보고..
박효신> 홈페이지도 보고~~
박효신> 다른 팬클럽 들도 들어가서 보고 그래요~!
박효신> 컴퓨터 실력은 오락은 정말 잘해요~
박효신> 요즘에 '포트리스2'를 제일 좋아하구..
박효신> 스타 크래프트는 계속 하구요~~
박효신> 스타 전적은..........
박효신> 비밀 이예요~~ ^.^

진행자> 다음 질문은 김효주 님이 보내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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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천리안에 팬클럽 있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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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팬클럽 회원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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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먼저 감사드리구요.
박효신> 너무나 감사드리고... ^^
박효신>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박효신> 제가 어떻게 해드린다기 보다도..
박효신> 항상 여러분들이 봐주시는것만큼
박효신> 저도 그만큼 열심히 하고
박효신>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는거 벗어나지 않게 열심히 해야죠.
박효신> 노래는 노력없이는 안되는거 같아요.
박효신> 항상 열심히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진행자> 다음은 프리지아 님의 질문..
──────────────
진행자> 술.. 드세요? 주량은 어느정도나 되시는지?
─────────────────────
박효신> 술은 먹어요~
박효신> 그런데 정말...한 몇달에 한번씩 먹어요.
박효신> 원래 술을 안좋아하거든요.
박효신> 엄마를 닮아서 술을 마시면 티가 나거든요.
박효신> 눈가도 빨개지고...
박효신> 어쩔수 없이 마실 때는 맥주는
박효신> 두컵 정도.. ^^;;;
박효신> 소주는 아예 못 마시구요.
박효신> 진짜예요~~ ^^;

진행자> 이번 질문은 KITTEN~! 님이 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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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인데..
─────────────
진행자> 목소리 관리 비법이 있다면 뭔가요?
─────────────────
박효신> 음....
박효신>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___^
박효신> 관리 비법은 저는 잠만 많이 자면 되요.
박효신> 저는 잠을 안자면 목이 잠기고 안풀리기 때문에
박효신> 잠을 많이 자야 하구요.
박효신> 소금물로 자주 헹궈요~
박효신> 소독도 하고 진정도 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박효신> 그리고 항상 습기 있게 자구요.
박효신> 마르게 자면 목이 붓기 때문에~~

진행자> 마리아 님의 질문..
─────────
진행자> 학교다닐때 성적은 어느정도나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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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가장 좋아한 과목과 싫어한 과목..
────────────────
진행자> 잘한 과목과 못한 과목은 뭔가요?
────────────────
박효신> 하하~~ ^^
박효신> ^^;;;
박효신> 제가 초등학교 때는 정말 잘했어요~~
박효신>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는 항상 3등 정도는 했거든요.
박효신> 중학교 올라오면서 15등 으로 떨어졌는데요.
박효신> 그러면서~~?
박효신> 열심히 노력하려고 했는데~
박효신> 다른 애들이 더 열심히 해서(???)
박효신> 20등 정도로 떨어졌다가
박효신> 다시 노력해서 중3 때까지 15등 정도로 올라갔어요.
박효신> 고등학교 올라가서 노래를 하면서
박효신> 저는 공부와 노래 중에 노래를 선택했구요.
박효신> 공부는 노래를 하면서 목표를 이룬 다음에 다시 하자..
박효신> 이렇게 해서~~ 이제는 공부 해야죠~~!~!! ^^
박효신> 좋아한 과목은 국어,
박효신> 싫어한 과목은 수학,
박효신> 잘한 과목은 이상하게 미술,
박효신> 예체능 쪽에 점수를 많이 받았구요~
박효신> 못한 과목은 역시...
박효신> 수학.. 과학... ^^!

진행자> 다음 질문은 캔콜라 님이 보내주셨어요.
───────────────────
진행자> 요즘에 유행하는 DDR이나 펌프 실력은 어느정도나 되시는지?
────────────────────────────
진행자> 제가 보기에 더블도 깨실것 같은데..
─────────────────
박효신> DDR은 잘 못해요.
박효신> 어려워요.. 몇판 깨면...
박효신> 펌프는 아무래도 친근감 있잖아요.
박효신> 펌프는 둘이 같이 하면 여러판 깨구요~~
박효신> 아무래도 옆사람이 잘하면 커버가 되거든요. ^^
박효신> 혼자 하면 두판 세판..
박효신> 예전보다 많이 쭐어서요~
박효신> 방송 하면서 스케줄 때문에 한번 했는데
박효신> 망신 당했어요.. ^^;

진행자> 그럼, 이상으로 무대방 진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이제 박효신 씨가 여러분이 계신 대화방으로 이동해서
진행자> 여러분과 직접 대화를 나누실 텐데요.
진행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부탁드릴께요~!

박효신> 여러분들께서 요즘에 너무나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박효신> 제가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박효신> 무대에 올라가도 여러분들이 절 사랑해 주시는걸
박효신> 느끼기 때문에 힘이 나구요~~
박효신> 컨디션이 안좋아도 좋아질때고 있고
박효신> 육체적으로 힘들어도 기운이 나요~~!

박효신> 항상 열심히 하고~
박효신> 여러분들이 제 노래도 인해서 감동도 받으시고
박효신> 행복해 지실수 있게 더 열심히 할께요..
박효신> 감사합니다..!

박효신> 팬 여러분~ 사랑해요~~♥
박효신> 안녕~~!




☆…… 천/리/안/ 스타 라이브채팅 ……☆



- 

저 시절 특유의 정제되지 않은 질문과 답 읽을때마다 골때리는데 제일 웃긴건 공부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는데 다른애들이 더 열심히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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