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아저씨 음악이야기 2권
리스트 S.161 연주 실황 실제 내용
예당아저씨 음악이야기 2권
리스트 S.161 연주 실황 실제 내용
[공지] 임윤찬 리스트 S.161 역대급 최악의 음반인 이유
Franz Liszt, Années de Pèlerinage II: Italia, S. 161
00:02 1. Sposalizio
07:24 2. Il Penseroso
10:54 3. Canzonetta del Salvator Rosa
13:22 4. Sonetto 47 del Petrarca
18:34 5. Sonetto 104 del Petrarca
24:54 6. Sonetto 123 del Petrarca
31:12 7. Après une lecture du Dante: Fantasia quasi Sonata
48:20
Piano Dasul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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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zt S.161 숨 막히는 50분, 청중을 휘어잡았다
세상에… 독주회 후반에 순례의 해 이탈리아 7개를 다 친다는 것이었다.
나는 기획사 직원에게 프로그램 북을 열어서 보여주며 “후반에 7개 정말 다 치나요? 50분짜리인데? ㄷㄷ?” “맞아요. 다 쳐요!” 알려주더라…. 시작부터 엄청나게 기대하게 만드는 독주회였다.
독주회 프로그램의 왼쪽 면은 브람스-베토벤-리스트 곡 설명이었고, 오른쪽 면 전체가 순례의 해 이탈리아가 1~7 전곡 설명이 정말 잘 되어 있었다.
00:02 1. Sposalizio 혼례
혼례, 밀라노 브레라 미술관에 소장 중인 라파엘로의 그림 “성모마리아의 결혼” 영감. 종교적인 요소. 시작은 서정적이고 고요하지만 후반부에 절정의 클라이맥스를 보인다.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부를 연상시킨다. 단성부의 멜로디와 코랄풍의 주제들.
07:24 2. Il Penseroso 생각하는 사람
시인이자 화가이며 또 조각가이기도 한 미켈란젤로의 조각상에서 영감을 받았다. 리스트는 청중들이 스스로 상상력이 최대한 발휘되기를 바랐다.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기사장 장면의 멜로디를 차용했다. 미켈란젤로 “나는 잠을 자니 감사하며, 또 돌로 만들어져서 더욱 감사하다. 이 세상에 불의한 일들이 존재하는 한 나는 보거나 느끼지 않는 것을 축복으로 느낀다. 그러니 나를 깨우지 말라. 조용히 말하라!”
10:54 3. Canzonetta del Salvator Rosa
17세기 유명한 시인이자 화가, 샹송 작곡가인 “살바토르 로사”의 노래를 바탕으로 하였다. 즐겁고 밝은 분위기 “종종 나는 내 거처를 옮기지만 내 감정들은 결코 바꾸지 않을 것이다. 나의 사랑의 열정은 언제나 한결같으며 나 또한 그러할 것이다.”
13:22 4. Sonetto 47 del Petrarca
소네트는 14세기 이탈리아 시인 “페트라르카”의 서정시집을 읽은 리스트가 음악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축복이어라,
나를 사로잡았던 그대의 아름다운 두 눈에
내가 정신을 잃었던 그 날, 그 달, 그 해 그 계절
…
…
또 축복이어라,
모든 종이 종이들이여
내가 님께 바친 찬미가로 가득했지,
또 다른 이에게는 조금도 곁을 내주지 않는
오직 님만을 향한, 내 모든 사념이여.
18:34 5. Sonetto 104 del Petrarca
라우라를 향한 페트라르카의 사랑, 라우라의 거절로 인한 고통, 그럼에도 사랑하는 맹목적인 정열과 불안한 마음을 담았다.
나는 평화를 얻지 못하였으나,
싸울 무기도 없으며, 떨고 있으나 희망을 품고
또 불타오르나 얼음이 되네.
…
…
나는 고통을 먹고, 울면서 웃는다.
하니 죽음과 생명이 내게는 똑같이 기쁘지 않네.
여인이여, 당신 때문에 나는 이 처지에 있다오.
24:54 6. Sonetto 123 del Petrarca
사랑하는 여인 라우라를 천사라고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 소네트인 123 소네트는 라우라를 절대적인 존재로 나타내며 사랑의 감정을 성숙하게 표현하고 있다.
나는 보았지, 지상에서 천사의 자태를
그리고 세상에 유일한 천상의 아름다움도,
이것들을 기억하는 것은 기쁘고도 괴로우니,
이는 내가 보는 것 모두가 꿈이요,
그림자이며 연기 같아서이다.
또 보았지, 수천 번이나 태양의 질투를 샀던
그대의 아름다운 두 눈이 눈물 흘리는 것을,
또 들었지, 한숨지으며 하던 말들을
산들을 움직이고 강물을 멈추게 했던 그 말들을.
사랑, 지혜, 가치, 자비 그리고 고통이
우리가 세상에서 늘 듣던 다른 어떤 것보다도
훨씬 감동적이면서 달콤한 조화를 이루었고,
또한 하늘은 그 조화로움에 너무도 잘 어울려,
나뭇가지의 잎새마저 미동도 없어 보였으니,
달콤한 공기와 바람으로 꽉 차 있었다오.
31:12 7. Après une lecture du Dante: Fantasia quasi Sonata 단테를 읽고
연주자에게 엄청난 에너지 지구력, 다이내믹, 최고 수준의 테크닉을 요구한다. 난곡이자 대곡이다. 지옥에 떨어진 자들과 그들의 상상을 넘는 고통, 이들에 대한 위안과 마지막 일갈이 서사적인 동시에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정말 엄청난 연주회였다.
7. Après une lecture du Dante: Fantasia quasi Sonata
정말 대단했다. 청중들이 경악해서 브라보가 여기저기 막 터진 그런 연주였다. S.161 1~7개 전곡을 다 치는 걸 독주회에서 보는 기회는 흔치 않은 일이다. 그리고 그 연주가 50분 내내 엄청났다.
정말 청중들이 오늘 피아노 독주회 들어온 것이 정말 큰 축복이었다.
S.161 소네트 47번 詩 그대로 느낌이었다.
“오늘 피아노 독주회 들어온 것이 축복이어라”
“나를 사로잡았던 피아니스트의 아름다운 두 손에”
“내가 정신을 잃었던 그 날, 그 순간, 그 공간, 이 계절 9월의 가을,”
“나는 보았지, 리사이틀홀 안에서의 천사의 피아니스트 자태를….”
“그대를 본 바로 이곳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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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는 유명한 난봉꾼 이었다.
예쁜 여자면 보이는 대로 섭렵하고 다녔다.
당시에
솔직히 말하면 제대로 된 콘돔 기술도 없었다. ^^.
리스트
키가 크고 해서 여자들이 개돼지 처럼
리스트 독주회 많이 들어갔고
쇼팽
키 작고 왜소해서
인기가 리스트 만큼 없었다.
리스트는 부자집 애들 과외 공부 해주면서 돈 벌고 그랬다.
리스트 중년에
유부녀 다구 부인과 바람나서
이탈리아 4년 밀월 여행을 다닌다.
연주회 다니고, 작곡 인세로 여자질 펑펑 하고 다닌 것이다.
실제로 나이든 연주자 독주회 가면
유부녀랑 바람나서 S.161 작곡했다고 프로그램에 써놓고 연주를 한다.
이유가 뭘까?
모든 클래식 작곡은 배경 인생관이 담겨 있다.
드비시 말년에 암 걸리고 작곡한 거락
브람스 바이올린 108번이 minor 유일하게 나온 것도 동일하다.
S.161 같은 연주는
연애도 해보고, 결혼도 해보고,
나중에 회사갔는데 이상형을 만나서 갈등도 해보고
불륜 갈등
그런 삶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실제로 들어가서 휴식 영감을 얻으려고 실제로 들어간다.
서초 예술의전당 가면 그게 일상이다.
그런데
임윤찬 저 새끼의 문제점은 지금 뭘까?
순례의해(불륜의해)
4년 동안 유부녀랑 바람나서 불륜 사랑의 감정으로
여행 다니면서 느낀 걸 작곡했는데
하나는 쏙 빼고
단테 책팔이 이미지 선동에만 열중하고 있는 모습니다.
임윤찬과 임윤찬 부모
그리고 임윤찬 기획사는
서양음악사 자체를 왜곡하는 개 쓰레기 양아치 들이다.
이거 사과하지 않으면
나는 평생 어딜가도, 일본가도, 방송 나와도,
임윤찬 비판하고 평생 살 것이다.
너희들
공개적으로 리스트 단테 책팔이 한거 사과해라.
그리고
예원 예고 애들
S.161 어릴 때 손대지 마라.
너희들 작곡 배경을 알면
절대 S.161 연주 못한다.
니네 어릴 나이에 161 유튜브 나와서 연주하는 거 보면
진짜 꼴 보기 싫더라. 뭘 알고 선곡을 한 거야. 그거 누가 선곡해준 거냐.
남이 친다고
멋있어 보여서 막 따라치고 그러지 마라
예원 예중 예고 개돼지 학생들아.
글쓴이 : 예당아저씨 음악이야기 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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