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피부유전좆박음+흙수전 지옥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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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 일본만화..JPG <캡틴 츠바사> 소년 점프 스포츠 만화의 대표작 중 하나다. 작가는 타카하시 요이치(高橋陽一)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큰 축구 만화 중 하나로 평가되며 그 유명세로 이후 많은 축구 만화에 영향을 준 작품이다. 리우 올림픽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 도시인 도쿄와 일본을 상징하는 컨텐츠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전세계 특히 축구의 인기가 높은 유럽에서의 위상이 대단한데.. 유럽 여자 아이들이 세일러문을 보며 자랐다면 남자 아이들은 캡틴 츠바사를 품고 자랐다고 할 정도로 모든 학생들이 츠바사가 방영할때 반드시 TV 앞에 있어 놀이터 및 거리가 텅빈 느낌이였다고 한다. 나는 어릴적 집에 tv가 없었는데 학교에 가면 모든 친구들이 캡틴 츠바사를 보고 있었다. 나 역시 이 만화를 보고 축구를 시작했고, 캡틴 츠바사는 축구 선수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성경과도 같다. -페르난도 토레스- 골키퍼 보던 놈들은 겐조 팬이고 그 외엔 전부 츠바사팬 하지만 나만큼은 달랐어. 내가 제일 좋아했던 놈은 용감한 수비수 이시자키 료였다고 인기도 없고 축구도 썩 잘하진 못했지만 최고의 호감을 가진 그녀석이 난 견딜수 없이 좋았지. -젠나로 가투소- 작가가 직접 그린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델 피에로 츠바사 신가드 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축구화랑 세트로 신는 포돌스키 말년에 j리그를 가게됐는데 웃기게도 츠바사에 미친 이니에스타와 함께 뛰게됨 연재 당시 츠바사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자 fc바르셀로나는 환영 성명을 내며 박물관에 캡틴 츠바사 만화책 전시 레알 마드리드는 안타깝다며 성명 발표, 후에 작가가 츠바사 라이벌인 나투레자를 레알 입단시켜줌 . 메호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환송대

[일반] 진짜 피부유전좆박음+흙수전 지옥인것같다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4.05.20 16:07:25

조회 413 추천 1 댓글 16

고딩때부터 여드름 갑자기 존나 올라오면서 피부 안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집 흙수저라(빨간딱지 경험 있음, 파산 신청 경험 있음, 빚 독촉 전화 지금도 옴, 티비 인터넷 전화 보일러 끊긴 경험 있음) 제대로된 치료 못받고 허구한날 뭐 쌀뜨물로 세안하면 된다, 약국에서 사온 무슨 비누다, 이런 이상한 민간요법 비슷한 것만 하라고 그러는거 듣다가 약국가서 톡톡이나 연고 같은거 사서 바르는데 당연히 효과 좆도 없고 피부과가서 약이나 타먹다가 결국 내 돈 모은거랑 엄마한테 쫄라서 50만원인가 패키지 겨우 끊어서 압출 받고 스케일링 받고 하는데 흙수저동네 조금한 동네 피부과(전문의도 아니라 의원임)에서 받은 시술이라 이것마져 병신같아서 얼굴 흉만 존나 늘어나고 여드름은 계속 있는 상태에서 로아큐탄 그냥 허용치 넘겨서 과다복용 팍팍하고 나이먹으면서 좀 나아지긴 했는데 결국 지금도 얼굴에 흉터 존나 많고 여드름도 당연히 있는 상태에다 붉은기도 있고 나이먹고 일한 돈으로 피부과 치료 좀 받다가 집 시발 지금도 힘들어서 피부과 못간지는 1념 넘었고 난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 공황장애 있는것 같은데 존나 미칠것 같은거 최대한 꾹 참으면서 괜찮은척 하고 다니다가 결국 터져서 요즘 그냥 자살충동들고 집에만 박혀 있는 시간 점점 늘어가는데다 암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하고 미치겠다 그냥 시발ㅋㅋ

여드름뿐만 아니라 습진 아토피 건선도 다 있는데 호흡기도 병신이고 이런 이유가 뭘까 가끔 어른들이 술 마시고 하는 얘기 들어보면 예전에 나 아기~유치원정도 까지 살았덤 빌라에 곰팡이 존나 많이서 그런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확실히 기억해보면 방 책상 뒤, 서랍뒤, 커튼뒤에 그냥 곰팡이 존나 많고 비오면 물새서 다 젖고 냄새나고 그랫던 기억있긴하네 근데 그 이후 빌라들도 죄다 전부 그랫고 지금 사는집도 마찬가지임ㅋㅋ 내 나이는 20대 중후반인데(90년후반생) 지금까지 살았던 빌라는 죄다 나보다 나이가 많네 지금 가족이랑 사는집도 1980년대 건축 10평인가 그런데 이집도 비오면 벽지 젖고 곰팡이 당연히 있음ㅋㅋ

벗어나고 싶어서 발버둥처봐도 힘드네 학창시절때 공부한다고 노력해보기도 했었는데 동네 조금한 학원 다니던것도 조금 다니다가 아빠가 미안하다고 집이 힘들어서 못보내줄것 같다고 그러고 난 항상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있고 핑계라면 핑계다만 나름 열심히 했던것 같은데 내신 1등급도 받아보고 그랬었는데 결국 대학도 학비 비싼 학교는 제외하게 되고 국장에 학교 학비지원이나 장학금 받아도 전장 못받은 학기도 있어서 이런 학기엔 학비 50만원정도 냇어야 됐는데 집에 당장 50만원이 없어서 학자금 대출받고 군대 월급 남들은 모아서 컴퓨터 사고 옷사고 하던데 그 돈으로 빚갚고 조금 남은걸론 학교다니는데 쓰니까 없어져있고 옷장에도 젤 최근에 산옷이 5년전 인터넷에서 산 만원짜리 티셔츠네ㅋㅋ

방금도 엄마가 피부가 갑자기 심해진것 같다고 무슨 연고 같은거 주면서 일단 발라보자고 하는데 그냥 존나 자살마렵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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