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밝은 조명 아래서 후면 카메라로 찍은 사진임

완전 좋은 피부는 아니지만 이제 피부로 스트레스도
안받고

씹창 피부에서 일반인 피부까지 옴

중3때부터 여드름 피부로 고생하면서
점차 여러 방법를 터득하면서 좋아졌고
고2 시점때부터는 거의 스트레스 안받게 됐음

현 수능 끝난 고3 시점에선  완벽히 회복해서
안정기에 접어듬

개인적으로 좋았던거 몇개 말하고 갈게
(모두에게 이 방법이 통한다는건 아님 참고만 하라고)

먼저 말하자면 난 운이 좋았던 케이스임
안좋았을 때도 여드름은 정말 많았지만
손으로 아무리 쥐어짜도 패인 흉터는 안생겼음
(피부 재생력이 좋은 편이었던거 같음)

다만 예외로 코는 하도 쥐어짜서
모공이 커지고 딸기코였음
그래서 내가 이야기 할건
여드름 , 좁쌀 여드름, 자국 , 코 모공 , 홍조임

먼저 여드름
일단 암것도 얼굴에 안발랐음 로션이나 폼클렌징도
안했음 얼굴에 주는 모든 자극을 없애려고
그러니 큰 화농성 여드름이 줄어들고 이 시점에서
이소티논이랑 폼클렌징 시작하면서 여드름을
점차 줄임

좁쌀은 각질제거로 해결함
아하 바하 같은 제품은 오히려 자극이 심하길래 안썼고
난 그냥 따뜻한 물로 불린뒤에 손가락으로 비벼니
정말 제거가 잘됐음 개인적으로 이게 자극이 훨씬 덜함

이러니 이제 자국 홍조가 문제였는데


이건 이소티논을 줄이니 해결됨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여드름이 잡히면 이소티논을
줄이길 권함 끊으라는 말이 아니라

여드름을 거의 잡은 시점에서는
이소티논을 줄여서 기름기가 많아진다 해도
전처럼 여드름이 막 생기지는 않음

1일 한 알에서 2일에 한 알 식으로 점차 줄여나가면
어느정도 여드름이 잡힌 피부는
오히려 회복력이 올라가는거 같아

난 이소 줄이면서 여드름 자국이랑 홍조가
정말 눈에 띄게 줄어듬 (현재는 일주일에 2번 복용중)

코 모공은 솔직히 잘 모르겠음
하나 꼽자면 절대 손으로 짜면 안되는거?
내가 특이한 경우인지는 모르겠는데
나도 모공 정말 많이 커지고 했었는데
폼클렌징이랑
따뜻한 물로 세안하면서 블랙헤드제거 해주고
피부 좋아지면서 신경 덜쓰고 손으로 안건드니

정말 많이 줄어들었음 물론 아예 모공이
안보이는건 아니지만 정말 가까이서 봐야할 정도로
(코 사진은 밝은 조명 아래에서 후면으로 정말 가까이에서 찍은거임)


마지막으로 여드름이
얼마나 스트레슨지 아는 사람 중 한 명으로써
형들한테 정말 응원한다는 말 전하고 싶어


진짜 이거 하나 때문에 세상 모든게 원망스럽고
불행한 기분은 겪어본 사람 아니면 몰라
모두 정말 좋아졌으면 좋겠음 진심으로
다들 피부 좋아져서 탈갤하기 바랄게


혹시 질문있으면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