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인데 눈이 진짜 완전 막장이라..ㅜㅠ
꼭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수술하고 싶은데
이것저것 걸리는게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
다들 개나소나 하는게 쌍꺼풀이라지만
전 단순히 쌍꺼풀 정도가 아니라...
눈매교정으로 아예 눈을 싹 갈아엎을 예정이라 -_-;;
눈동자도 큰 편이라 상당히 많이 찢을 건데, 완전 사람이 다른 사람이 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학교가면 까일까봐...ㅠㅠ
2월달에 고등학교발표도 있고 또 개학해서 한 1주일간 학교 나오잖아요..졸업식도 하고..
그때 까일게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ㅡㅡ
그리고 고등학교 가서도 혹시 같은 학교나 학원..절 아는 애들이 과거사진 퍼트릴까봐 두렵기도하고..ㅠㅠ.
진짜 요새 개나소나 하는게 쌍꺼풀이라지만 전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에요
이 지역이 무지 보수적이라 ㅡㅡ..눈매교정은 커녕 단순히 눈찝는것도 하려는애가 한명도 없네요
서울같은데는 방학한번 지나고오면 10명이 쌍꺼풀하고 나타나서
하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쓴다는데 이지역은 대체 왜이러는지..ㅡㅡ;;
진짜 저 눈 하고 오면 온 학교에 소문 퍼질거같은데...미치겠습니다ㅠㅠ
어찌해야할지..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