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제 코한지 이틀째임
분당, 압구정, 신촌, 강남 이렇게 있는 성형외과에서했는데, 그중에서도
코 잘하신다는 xxx원장님. 여튼 뭐 연대나오고
예전 아주대 성형외과 교수고 했다니까 대충 믿고 들어갔음.
마취한 6방정도 여기저기 하는데 눈물이 주르륵 계속흘렀음 ..아파서 ㅡㅡ
마취했는데도 메스의 차가움이 느껴지는기분이 아주 엿가틈..
수술시간은 한 45분정도. 콧볼, 콧대, 코끝 이렇게 세개.
붓기가 눈으로가서 눈 존나 완전 벌에 한10방쏘인것같아, 렌즈도 잘 안들어감
글고 의사한테 눈 이쁘다고 칭찬들었음 ㅋㅋㅋㅋㅋ
이마 높아서 코하면 엄청 이쁠거라고하던데, 뭐 워낙 코가 첨부터 캐병진이라 많이는 못높이고;
그래도 걍 자연스럽게 해달라고함..
오늘병원가서 안경써도되냐고 물어봤더니 흔쾌히 써도된다고하던데,ㅋㅋㅋ
여기 뭐 코하고 안경 못쓴다는색휘들은 뭔 새끼들디냐 ㅋ

아 근데 붓기 생각보따 쩐다. 5일부터 쪼끔씩 빠지기시작한데는데 씨ㅂ
지금 할일 전나많고 만나야될사람도 전나많은데
다 젖댈분위기. 대충 구정끼고 시골내려간걸로 버로우타긴탔는데 이제부터 걱정임
시바 부끼빠지는데 1달, 자리잡는데 6개월~1년이래는데 언제기다리냐 ㅅㅂ 존나짱나.
소감 : 성형 만만한게 아니다.  턱깎고 지방흡입하는뇬들 진짜 독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