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에 절개+지방+앞틈했구요...

처음엔 붓기때문에 그러려니 했는데...

토요일날 실밥 다 뽑고.. 지금은 그냥 어느정도 봐줄만한데..

오른쪽은 자연스럽고 예뻐요..

근데 왼쪽눈이.. 이상해..

눈의 앞뒤가 라인이 없어효...

처음부터 왼쪽이 더 많이 붓고 멍도 들고... 쫌 그랬거든효..

지금도 아주 조금이지만 붓기가 더 남아있구..

근데 실밥뽑구나서 보니까.... 앞쪽라인도 풀어진것같이 됐으요.. 

그니까 눈의 반달모양에서 가운데에만(절개한부분) 쌍껍 라인이 있고 양쪽끝은 없는 이상한 모양임..

인폴드로 했구 7mm로 했거등요...

실밥풀기전엔 앞쪽은 있었고 뒷쪽은 없었는데 붓기때문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실밥풀고나니까 더 심각해졌삼...ㄷㄷㄷ

이거 어케 되는건가효... 아직 걱정하기엔 너무 이른시간인가요?

그래도 지금 없는 라인이 시간 지난다고 생길것 같지도 않고....ㅠㅠ

나 안검하수도 아니라고 했는데..

왼쪽눈은 안검하수처럼 됐어... 졸려보여.. 오른쪽눈이 오히려 더 작고 지방도 많았는데

오른쪽은 뚜렸해졌구요 왼쪽은 꺼플이 더 쳐지네요..... 눈동자를 더 많이 가리고...

눈뜨는 연습하려고 치켜떠도 왼쪽이 오른쪽보다 훨씬 힘도 덜들어가고 더 안떠짐..

이거 뭐 잘못된건가효?

아님 더 기다려야되나요...ㅠㅠ

의사쌤은 계속 더 기다리면 양쪽 같아진다고만 하시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