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 2주쫌넘었다.
나랑 가족들, 자주만나는 친구들은 다빠진줄아는데.

신기하게도 미용실가니까 디자이너부터 스텝까지 모든 사람들이 살쪘다고 지롤했음.
그래서 느꼈지
\'아 부기가 다 안빠졌구나\' ㅅㅂ..

하긴 뭐 나 최고로 살쪘을때도 거울로 얼굴보면서 별로 살 안쪘다고느꼇으니까 ㅡㅡ;
근데 지금 옛날사진보면 \' 아 ㅅㅂ 내가 진짜 개통통했었구나\' 싶음.

뭐 그렇다고.

2)
사람들은 자기사진에대해서는 잘나왔는지 못나왓는지 구별을 못한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적이 있는데 정말 그런듯 싶다.
년이던 놈이던 싸이 가보면 아주 지잘났다고 사진들 올리는데
왜케 실물보다 못한사진만 골라서 메인에 걸어놓는지 참 ㅋㅋ
그래서 나는 맨날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사진 올리는데 ㅋ
참 내생각과 다를때가 많다.
나는 존나 잘나온것같아서 흐믓하게 usb를 찾고있는데
옆에서, 친구가 \'ㅅㅂ 이걸 왜올려 \' 이ㅈㄹ할때...안습
내가 쓰레기라고 생각한 사진들을 뭐 잘나왔따고 하는경우는 부지기수고
여튼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