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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세트 4만5천원”… 골프장 갑질 ‘불만 폭주’.jpg
https://v.daum.net/v/20241005073120076 “떡볶이 세트 4만5천원”… 골프장 갑질 ‘불만 폭주’ 인천지역 골프장 안 음식값이 터무니 없이 비싼데다, ‘음식물 반입금지’나, ‘골프장 내 식사 의무화’ 등의 규정까지 있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역에는 회원제 골프장 2곳과 대중제 골프장 10곳 등 모두 12곳의 골프장이 있으며, 이들 골프장은 시중보다 훨씬 비싼 음식값을 받고있다. 인천 A 골프장 안 식당은 떡볶v.daum.net골프장이니 어느 정도 가격 up은 이해한다쳐도 적당히 처올렸어야지 떡볶이 세트가 4만 5천원 미친... 신라호텔이냐 무슨..
작성자 : ㅇㅇ고정닉
믹스테잎 킹
예아 이번 시간에는 요즘 디디 똥꼬충 사건 때문에 가뜩이나 시끄러운데 더 시끄러워진 믹스테잎 킹 50센트에 대해 알아보겠다노~ "이 1집 원툴 새끼가 왤 케 깝침? 너 뭐 돼?" "칸예한테 발린 놈" 가끔 이런 악플이 달리는 50센트 행님 ㅜㅜ 놀랍게도 50센트는 힙합 발전에 커다란 한 족적을 남겨놨다는 사실. (헉!) 알아보도록 하자. 사실 50전 행님은 믹스테잎 발전에 큰 영향을 줬다. 릴웨인보다 한참 전에 말이다! 50센트 이전 믹스테이프라는 건 그냥 라이브 녹음한 거 or DJ가 딴 아티스트 노래나 비트 틀면 거기다가 프리스타일 랩 때려 박는 수준이었다. 믹스테이프는 즉 DJ들의 것이었는데 50센트가 이걸 DJ를 넘어 아티스트 본인의 작업물로 인정받게 만들어버렸다. 어떠한 방법을 쓴 것일까? 50센트와 이전 DJ들의 믹스테이프는 무엇이 다를까? https://youtu.be/bUmxeHpwPUE?si=tKHLg9XYIPB_NiiV Funkmaster Flex, DMX - Freestylehttps://www.discogs.com/Funk-Master-Flex-The-Mix-Tape-Volume-III-60-Minutes-Of-Funk-The-Final-Chapter/release/9366894youtu.behttps://youtu.be/qyMnON6tzpM?si=FUImZ4uWRuALS9NB Mobb Deep - Give Up The Goods (Just Step) (Official Video) ft. Big NoydWatch the official music video for "Give Up The Goods (Just Step)" by Mobb DeepListen to Mobb Deep: https://MobbDeep.lnk.to/listenYDSubscribe to the official...youtu.be위에 노래는 펑크마스터 플렉스 믹스테잎에 수록된 맙딥 비트 위에 랩하는 dmx 트랙이다. https://youtu.be/24sW-wQyxXw?si=hMiYrA5KWnQimkTf No Nuts No GloryProvided to YouTube by The Orchard EnterprisesNo Nuts No Glory · Geto BoysTil Death Do Us Part℗ 2013 RAP-A-LOT 2K RECORDS, INC.Released on: 2013-08-15Auto-ge...youtu.behttps://youtu.be/ZpJKENo5Emg?si=q2MBLOkgLP-VFiSL 50 Cent - Cut Master C Shit (50 Cent Is The Future)50 Cent - Cut Master C Shit (50 Cent Is The Future)youtu.be위에 노래는 게토 보이즈 비트 위에 50센트가 랩하는 50센트 이즈 더 퓨처라는 지유닛 믹스테잎에 수록된 곡이다. 차이점을 알겠는가? "그냥 딴 사람 비트 위에 랩 한 거잖아 뭐가 다른데?" 50센트 이전엔 그냥 다른 사람 비트 위에 '프리스타일'을 뱉는 정도뿐이지만 50센트는 더 나아가 본인이 훅을 새로 만들고 하나의 노래를 새로 만들었다. 즉 현대에서 자주 보이는 다른 아티스트 비트 위에 본인이 훅과 벌스를 리메이크하는 작업 방식이 50센트가 최초로 유행시킨 방법이다. 다른 사람 곡을 비트만 쏙 뽑아와 그 위에 지 곡인 거 마냥 훅과 벌스를 추가하다니 매우 흑인스러운 행동이기 그지없다. 50센트 행님은 더 나아가 다른 사람 곡을 자신의 곡으로 탈바꿈한 곡 몇 개랑 본인 오리지널 곡 몇 개를 합친 믹스테이프를 실제 피지컬로 발매를 하였고 그걸 무료로 사람들에게 뿌리고 다닌 것이다, cd 뒷면을 보면 꼴에 바코드도 그려 넣었지만 스캐너로 아무리 찍어도 찍히지 않는 가짜 바코드임 아무튼 남의 곡 긴빠이도 모자라서 그걸 피지컬로 발매해 무료로 뿌리고 댕긴 50센트의 믹스테이프 어떻게 됐을까? 빌보드 200 차트에 28위 달성 (이 새끼 야마 ㅈ대네..) (계약 마렵네..) 백만달러로 영입. 셰이디 레코즈, 애프터 매스, 인터스코프 3계약 체결. 그냥 대박이 나버렸다 ㅋㅋㅋ 게다가 몇몇 긴빠이 곡은 원곡보다 인기가 좋아져 버린 아이러니한 상황 ㅋㅋ 이 믹스테이프 발매와 프로모 방식의 성공으로 50센트는 기존 DJ들의 믹스테이프를 래퍼가 하나의 완성된 마치 정규 앨범 같은 형식으로 만들어내 출시하는 게 주류인 메타로 변경했다. 믹스테이프의 게임 체인저인 50센트 행님이신 것이다. 에미넴이 팻조에게 데모 테이프를 6장이나 보냈지만 다 씹혀버린 건 유명한 일화 ㅜㅜ 50센트 행님의 믹스테이프 프로모 방식의 성공 이후 수많은 래퍼들이 믹스테이프로 자신을 프로모하기 시작했으며 기존 데모 테이프로 본인을 알리던 시대는 가버리고 대믹스테이프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영향을 받은 더 믹스테잎 갓 릴웨인의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 믹스테이프를 진짜 앨범 퀄로 만들어내 그걸 실제로 발매해서 뿌리고 웹사이트에 투고하며 다른 사람 곡을 리믹스해 대중화 시키기. 지금으로 보면 너무나 당연한 방식인데 이러한 믹스테이프의 청사진을 만들어 낸 사람. 믹스테잎 싱글을 빌보드 핫100에 차트인 시킨 최초의 인물. 믹스테이프 유행을 만들어낸 도화선. 믹스테잎만 50개 이상을 발매하고 지유닛도 25개 이상 믹스테이프를 만들게 해 혹사 시킨 사람. 틈만 나면 제이지랑 디디 외 수많은 사람들에게 시비 터는 바로 그 사람. 50센트
작성자 : 구름에달가듯고정닉
"이스라엘 학살 미화" 부국제 영화 '반대' 왜?.jpg
https://youtu.be/E_x9UL91thA?si=PnAbNzKoQunfENv3 "이스라엘 학살 미화 거부한다"...부산영화제 초청 영화에 문화예술인 800여명 연서명, 왜?|지금 이 장면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영화 ‘개와 사람에 관하여’(Of Dogs and Men)를 두고 문화예술인 800여 명이 상영 철회를 주장하는 서명에 나섰습니다. 이스라엘이 벌인 학살의 진실을 가리는 이른바 '문화 워싱' 영화라는 건데요. 지금이장면에서 만나보시죠.? 지금, 이슈...youtu.be흠... - [노동당] 요르단강에서 지중해까지, 팔레스타인에 해방을! 요르단강에서 지중해까지, 팔레스타인에 해방을! -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침공 1년차를 맞아 인간성의 파괴 이스라엘 정권의 가자 지구 침공과 집단학살이 어느덧 1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의 봉쇄와 식민지배에 맞서 벌어진 하마스의 알아크사 홍수 작전 이후 자행된 이스라엘 정권의 지상군 투입과 공습으로 지금까지 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죽거나 실종됐다. 이스라엘 정권의 무차별적 공습으로 가자 지구는 황무지가 되었고, 이스라엘 정권은 가자 지구를 넘어 이란과 예멘으로, 그리고 레바논으로 공격을 이어가며 확전의 야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지난 1년간 가자 지구에서 벌어진 일들은 '비인도적 전쟁범죄'라는 말로조차도 표현할 수 없다. 침공 직후부터 팔레스타인인들을 '인간 동물'이라 칭하던 이스라엘 정권은, 그 말 그대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자신들과 같은 인간으로 취급하길 거부했다. 상상 가능한, 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끔찍한 모든 비인도적 행위들이 지금 가자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스라엘 정보당국은 아웃팅을 무기로 팔레스타인인 퀴어를 협박해 밀정이 되길 강요했다. 이스라엘군은 여성 팔레스타인인 민간인들과 포로들을 집단으로 강간했으며, 동시에 이를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퀴어니스와 젠더, 그리고 섹슈얼리티마저 점령과 학살의 무기가 되는 지금, 가자 지구의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아동과 청소년, 노인은 자신의 약자성이 교차하는 모든 부분을 공격당하며 고통받고 있다. 가자 지구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개별적 죽음의 집합이 아닌, 인간성의 파괴이다. 학살에 연루된 우리들 가자 지구 학살은 특정 국가와 지역만의 비극이 아니다. 전 세계가 이스라엘의 학살에 어떤 형태로든 연루되어 있다. 국제 사회는 유례 없는 집단학살을 자행하는 이스라엘을 전혀 제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심지어 학살을 적극적으로 지원, 방조하고 있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천문학적 규모의 군사적, 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른 서방 국가들 역시 무기를 공급, 수출하거나 자국 내의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을 탄압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귀화 시 이스라엘 지지를 강요하는 사상 검증을 진행하고 있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를 밝힌 난민을 추방하고 있다. 서방 국가들 스스로 그렇게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민주주의와 인권도 이스라엘 비호라는 목표 앞에서 헌신짝처럼 내던져지고 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 역시 학살로 이어진 연루의 고리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 한국 정부는 불법 점령 철수와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결의안에 지속적으로 기권하며 팔레스타인인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고, 무기 수출을 통해 이스라엘의 학살을 지원하고 있다. HD현대는 불법 정착촌 건설에 사용되는 굴착기 등을 수출하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식민화를 기회 삼아 수익을 올리고 있다. 정부와 기업의 차원을 넘어, 평범한 시민인 우리 역시 이러한 연루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점령지에서 생산된 피 묻은 딸기, 복숭아, 자몽으로 만든 음료수가 마트에서 팔리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이스라엘의 침공을 미화하는 영화가 상영되었다. 서울과 광주에서는 시오니스트 예술가들과 이스라엘 정부 기금으로 운용되는 갤러리를 초청하여 문화 행사가 열렸다.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는 집단학살의 공범인 미국 대사가 영상 축사를 진행했다. 의식주와 문화생활, 심지어는 해방의 공간에서까지, 집단학살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있다. 우리는 팔레스타인 해방의 연대자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해 연대하는 것은 당위적으로 옳은 일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것은 학살에 연루된 우리 스스로의 의무이자 책임이기도 하다. 연루의 고리로 연결된 전 세계 국가들의 시민들은 팔레스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체화하며, 그러한 고통의 감각을 매개로 서로의 해방을 위해 연대하고 있다. 각국의 학생들이 학살에 연루됨을 거부하며 캠퍼스를 점거하고, 노동자들은 물류를 막고 정치파업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연대 운동의 확장은 한국에서 역시 가능하다. 지난 1년간 성장한 각계각층의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이 이러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성소수자 자긍심과 젠더는 집단학살의 무기가 아니라는 퀴어와 앨라이, 그리고 페미니스트들의 선언이 있었다. 지난 10월부터 지금까지 총 24차례 진행된 팔레스타인 긴급행동의 집회에는 노동자와 학생, 한국의 선주민과 이주민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10월 5일 내일은 가자 지구 집단학살 1년차를 맞아 팔레스타인 긴급행동의 전국 집중 집회가 열린다. 노동당은 평화를 꿈꾸는 모든 시민들에게 팔레스타인 해방을 외치는 현장에 함께해주길 호소드린다. 10월 5일 2시, 보신각으로 모이자.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우리 모두가 함께, 팔레스타인 해방의 연대자가 되자. 요르단강에서 지중해까지, 팔레스타인은 해방될 것이다. 2024.10.04. 노동당 대변인실 [원문보기] http://www.laborparty.kr/?page_id=13642&mod=document&pageid=1&uid=2774&execute_uid=2774 요르단강에서 지중해까지, 팔레스타인에 해방을!요르단강에서 지중해까지, 팔레스타인에 해방을! -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침공 1년차를 맞아 인간성의 파괴 이스라엘 정권의 가자 지구 침공과 집단학살이 어느덧 1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의 봉쇄와 식민지배에 맞서 벌어진 하마스의 알아크사 홍수 작전 이후 자행된 이스라엘 정권의 지상군 투입과 공습으로 지금까지 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죽거나 실종됐다. 이스라엘 정권의 무차별적 공습으로 가자 지구는 황무지가 되었고, 이스라엘 정권은 가자 지구를 넘어 이란과 예멘으로, 그리고 레바논으로 공격을 이어가며 확전의 야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지난 1년간 가자 지구에서 벌어진 일들은 '비인도적 전쟁범죄'라는 말로조차도 표현할 수 없다. 침공 직후부터 팔레스타인인들을 '인간 동물'이라 칭하던 이스라엘 정권은, 그 말 그대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자신들과 같은 인간으로 취급하길 거부했다. 상상 가능한, 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끔찍한 모든 비인도적 행위들이 지금 가자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스라엘 정보당국은 아웃팅을 무기로 팔레스타인인 퀴어를 협박해 밀정이 되길 강요했다. 이스라엘군은 여성 팔레스타인인 민간인들과 포로들을 집단으로 강간했으며, 동시에 이를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퀴어니스와 젠더, 그리고 섹슈얼리티마저 점령과 학살의 무기가 되는 지금, 가자 지구의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아동과 청소년, 노인은 자신의 약자성이 교차하는 모든 부분을 공격당하며 고통받고 있다. 가자 지구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개별적 죽음의 집합이 아닌, 인간성의 파괴이다. 학살에 연루된 우리들 가자 지구 학살은 특정 국가와 지역만의 비극이 아니다. 전 세계가 이스라엘의 학살에 어떤 형태로든 연루되어 있다. 국제 사회는 유례 없는 집단학살을 자행하는 이스라엘을 전혀 제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심지어 학살을 적극적으로 지원, 방조하고 있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천문학적 규모의 군사적, 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른 서방 국가들 역시 무기를 공급, 수출하거나 자국 내의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을 탄압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귀화 시 이스라엘 지지를 강요하는 사상 검증을 진행하고 있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를 밝힌 난민을 추방하고 있다. 서방 국가들 스스로 그렇게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민주주의와 인권도 이스라엘 비호라는 목표 앞에서 헌신짝처럼 내던져지고 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 역시 학살로 이어진 연루의 고리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 한국 정부는 불법 점령 철수와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결의안에 지속적으로 기권하며 팔레스타인인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고, 무기 수출을 통해 이스라엘의 학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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