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노티켓러임.

노티켓러 주제에 그래도 가라르 삼새는 또 궁금하긴 했나봐.

안그래도 사파리볼 노티켓러에게도 스탑 돌려서 몇개씩 주긴 하거든.

안그래도 딱 2개얻어논거 이거 가라르 새에게 써보면 어떨까 싶어서, 남들 다 바쁘게 뭔가 할때 나혼자 산향 2시간 켜놓고 돌고있었음.

2시간 다되도 한마리도 안 나오네 ㅅㅂ

그래서 포획은 포기하고 그냥 걷기만 하면서 새 나오면 바로 던지려고 걷기만 하고있었음.

한참 걷다가 사이사이 망냐뇽이나 강한놈들 보일때, 급 이런 생각을 했지.

어차피 가라르 새놈들 볼 하나 던지면 도망갈테니 볼은 1개만 남겨놔도 되겠구나 하면서.

결국 사파리볼 한개 남겨놓고 나머진 다 강한몹 잡는데 써버리고 계속 산책하는 와중

거의 3시간 다되가는 현 시점에 이제 프리져 한마리 드디어 뜸.

잘됬다 싶어서 일단 황라먹이고 사파리볼로 전환함. 원이 노란색이 뜨는게 ㅈㄴ 맛있어보이는거야.

그리고.

볼 던지는 순간, 프리져새끼가 갑자기 칼춤추더니 볼이 프리져맞고 튕겨나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볼 없음 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라 하볼 던졌지만 개같이 빤스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