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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러시아를 떠나는 인재들
세르게이 브린 (러시아 -> 미국) - 구글 창립자 유대계 러시아인으로 오늘날 빅테크 기업 구글을 세운 인물이다. 소련의 유대인 박해로 자신이 6살이 되던 1979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스탠퍼드대 석사과정을 마치고 90년대 후반 실리콘밸리에서 구글을 설립했고 2019년까지 경영 1선에서 활동하였다. 현재 세계 10위권 부자. 파벨 두로프 (러시아 -> 프랑스,아랍에미리트) - 텔레그램 창립자 유대계 러시아인으로 2013년 텔레그램을 세운 인물이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의 검열과 기업규제가 너무 심하다는이유와 푸틴과의 마찰로 러시아에서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등으로 이주했다. 현재 등록본사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운영본사는 두바이로 이전하였고, 본인 또한 유럽과 두바이 등에 거주하고 있다. 일리야 수츠케버 (러시아 -> 캐나다) - 챗GPT 핵심개발자 러시아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유대계 컴퓨터과학 기업인으로 그 유명한 챗GPT를 개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딥러닝 분야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기도 하다.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러시아 -> 영국) - 노벨물리학상 수상 러시아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물리학자로, 도마뱀 테이프의 발견 및 그래핀 기술의 발견으로 안드레 가임과 함께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유럽 연구위원회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받고있으며, 그가 쓴 논문들은 세계 과학계에서 굉장히 많이 인용되고 있다. 안드레 가임 (러시아 -> 영국) - 노벨물리학상, 이그노벨상 수상 러시아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물리학자이며 역사상 최초로 현재까지 이그노벨상과 노벨상을 모두 수상한 인물이다. 스카지테이프와 흑연을 이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얇은 물질을 만드는 방법을 고안했는데 이것이 그래핀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하여 노벨물리학상을 수상받았다. 현재 맨체스터대 교수직으로 편입되어 재직중이다. 니콜라이 스토론스키 (러시아 -> 영국) - 레볼루트 창립자 러시아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억만장자 인터넷 기업인으로, 2015년 레볼루트를 세운 인물이다. 레볼루트는 현재 페이팔을 제치고 세계 최상위권 핀테크 기업이 되었고, 그덕에 스토론스키는 억만장자가 되었다. 영국으로 이민갔지만 계속 이중국적을 유지하다 2022년 러시아 국적을 완전히 포기하였다. 드미트리 알페로비치 (러시아 -> 미국)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창립자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기업인이자 자선가이다. 사이버 간첩 및 사이버 범죄로부터 기업과 정부가 지적 재산과 비밀을 보호하도록 돕는 기술회사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공동설립했다.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 명령에따라 미국 정부 위원회인 사이버 안전 검토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되었고, 국방부의 특별 고문으로도 활동하고있다. 비탈릭 부테린 (러시아 -> 스위스,캐나다) - 이더리움 창시자 러시아에서 캐나다로 이민하고, 현재 스위스에 거주하는 컴퓨터과학 프로그래머이다. 세계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개발하고 창시한 천재로 1위인 비트코인의 창시자가 누군지 밝혀지지않았기에 실질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있는 인물이다. 렌 블라바트니크 (러시아 -> 영국) - 워너 뮤직그룹 소유주 러시아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억만장자 미디어 기업인으로, 그 유명한 워너 뮤직그룹을 소유하고 운영중이다. 정확히는 자신이 설립한 회사 액세스 인더스트리를 통해 워너 뮤직을 인수한것인데, 이 기업 산하에는 에드시런, 아델 등 세계 난다긴다하는 연예인들이 속해있는 애틀랜틱 레코드, 워너 레코드, 팔로폰 레이블 등 어마어마한 레이블들이 많다. 개인재산은 50조원. 마이클 브론스타인 (러시아 -> 영국) - 딥마인드 교수진 러시아 출신의 영국 컴퓨터과학자이며, 알파고와 알파폴드를 개발한 영국 기업 딥마인드에서 적극 후원중인 인물이다. 그는 하버드, MIT등을 거쳐 2022년부터는 옥스퍼드 대학 컴퓨터과학과의 딥마인드 인공지능 교수로 편입되었다. 과거 기하학적 딥러닝, 비강체 형상 기술, 인텔의 라이센스 기술 등을 개발한 업적도 있다. 그외에도 정말 어마어마한 수의 인재들이 러시아를 빠져나가고 있다... 그 결과 현재 러시아는 자국 10대기업중 과학기술 기업은 단 1개도 없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러시아의 수출품의 무려 54%가 석유와 가스다. 석유와 가스를 포함한 천연자원 분야 전체로 넓히면 거의 국가경제의 70%를 초과할정도(...) 그에반해 미국과 유럽은 IT, 소프트웨어, 제약, 생명공학, 반도체, 금융, 화학, 식품, 헬스케어, 명품, 소비재, 항공우주 등 모두 풀무장한것을 볼수있다. 앞서말했듯이 러시아는 이공계 인재들만 빠져나가는것이 아니다.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문화 전반에서 탈러시아가 이루어지고있다. 연봉 기준 유럽의 슈퍼스타들중 러시아인은 100위안에 단 한명도 없을정도..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동전 앞면 나올 확률이 3분의 1이라는 개소리
이 어그스러운 제목은 한가지 간단한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동전 던지기를 해서 앞면이 나올 확률이 얼마입니까?" 이건 뭐 따질 것도 없이 명백하게 ½, 50%이다. 근데 이 동전던지기에 실험을 하나 추가하면 신기하게도 믿음에 혼란이 생기기 시작한다. 동전에 아무짓도 하지 않고 앞면이 나올 확률이 ⅓이 되는 기적의 실험을 알아보자. 실험의 내용은 이렇다. 1. 잠을 잘 자는 미녀와 동전을 준비한다. 2. 미녀는 일요일에 잠에 든다. 3. 미녀가 자는 동안 실험자는 동전던지기를 실행한다. 4. 만약 앞면이 나온다면 미녀를 월요일에만 깨운다. 5. 만약 뒷면이 나온다면 미녀를 월요일에 깨우고 또 잠들게 해서 화요일에 다시 한 번 깨운다. 6. 미녀는 깨어났을때 지금이 무슨 요일인지, 이전에 자신이 깨어난적이 있었는지는 기억해내지 못한다. 7. 미녀는 깨어났을때 실험내용을 이전에 통보받아서 알고있는 상태이다. 8. 미녀가 깨어난 후 실험자는 미녀에게 "당신이 자고 있는동안 던진 동전이 앞면이 나왔을 확률은 얼마입니까?" 라고 질문한다. 이 상황에서 미녀는 얼마라고 대답해야할까? 의견이 ⅓이나 ½중 하나로 갈릴 것 같은데 아마 여기까지 읽어도 당연히 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그도 그럴게 '미녀가 자든말든 동전의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데 ⅓이라는건 무슨 병신같은 말장난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고 그게 틀린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질문을 잘 뜯어보면 단순히 동전의 확률을 묻는게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미녀가 일어났을때 그게 동전이 앞면이 나와서 생긴 결과일 확률을 묻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즉, 미녀 입장에선 깨어나는 경우가 3개가 있고 그 중에 앞면인 경우는 하나기 때문에 미녀는 ⅓이라고 답할 것이라는 논리인 것이다. 여기까지 읽었을때 생각이 바뀐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마 아직 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실험을 한 번 더 해보자. 똑같은 내용이지만 뒷면이 나왔을때 미녀를 1000번 깨운다고 실험 내용을 약간 바꿔보자. 그리고 깨어난 미녀한테 묻는다. "당신이 지금 깨어났는데 동전이 앞면이 나왔을 확률은 얼마입니까?" 당신이 미녀라면 당신이 깨어난게 정말 ½의 확률로 앞면이거나 뒷면이어서 깨어났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과연 정답은 ⅓인 걸까? 그러나 ⅓론자들에게도 고민하게할 거리가 있다. 이번엔 실험대상을 싱붕으로 바꿔서 다시해보자. 이번엔 동전던지기가 아니라 축구경기로 깨어나는 횟수를 정해보자. 여기 브라질과 한국이 축구경기를 한다. 근데 한국이 브라질보다 축구를 못해서 한국의 승률은 10% 브라질의 승률은 90% 라고 하자. 그리고 브라질이 이기면 싱붕이를 1번, 한국이 이기면 싱붕이를 50번 깨우는 실험이고 나머지는 미녀실험과 똑같이 자신이 이전에 몇번이나 깨어났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싱붕이는 잠에든다. .. ... ... ... 그리고 당신은 깨어났다. 실험자가 당신에게 와서 묻는다. "싱붕씨, 축구경기는 누가 이겼을까요?" 당신은 뭐라고 답할까? 지금까지 ⅓이라고 생각했던 싱붕이는 일말의 고민도 없이 한국을 골라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까는 ⅓이라고 생각해놓고는 지금은 망설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다. 싱붕이가 방구석에서 50번을 깨던 50만번을 깨던 브라질이 이길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은건 변함없는데 한국을 고른다는 결론에 도달하는건 어불성설 아닌가? 슬슬 대가리가 아파지는 싱붕이도 있을거고 이 모순의 핵심을 알아낸 싱붕이도 있을것이다. 마지막으로 실험을 한 번만 해보면 눈치채기 쉬울 것이니 한 번만 참고 다시 해보자. 이번엔 축구 실험 전체를 20번정도 반복하는 것이다. . . . . 그리고 싱붕이는 깨어날때마다 질문을 받을텐데 이번에는 깨어날때 승리한 국가를 맞추면 맞출때마다 상금으로 10만원을 준다고 해보자. 그럼 깨어났을때 어느나라가 이겼다고 하는게 이득일까?아마 대부분 싱붕이들은 깨어나면 무조건 한국이라고 할 것이다. 그야 확률적으로 20번의 경기중 브라질은 18번 정도, 한국은 2번정도 이길텐데 한국이 2번만 이겨도 싱붕이가 결과를 맞추는 횟수는 100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게 이 모순적인것 같은 논쟁의 핵심이다. 동전던지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확률과 내가 어떤 결과일지 맞출 경우의 수의 개수는 다른 개념이라는 것이다. 어쩌면 병신같은 말장난이라고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놀랍게도 이 문제에 대해서 논문만 수백편이나 나왔다고 한다. 어차피 싱붕이들은 10줄 이상의 비혐오글은 안읽는거 알지만 그래도 열심히 써봤다. 이 글은 유튜버 Veritsium의 영상을 보고 내용을 조금 바꾸고 요약해서 쓴 글이다. 참고 영상: https://youtu.be/F34ATJZVz-M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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