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경 프패 후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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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인 글이 아니라 최대한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독자들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권혁민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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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노베가 아니라 경찰 영어시험을 되게 만만하게 봤음. 기출 풀어보면 점수도 나쁘지 않았음(독해만). 근데 이번이 첫 시험이었는데 너무 자만했는지 독해에서 3개 틀림.. 문법도 쉬웠다는데 필자는 문법이 더 어려웠음.. 기본이 부족했는지.. 독해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려 결국 한 과목 찍다시피 하고 나왔음.. 그래서 영어선생님 찾다가 진솔한 얘기 현실적인 얘기를 좀 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음. 필자는 개인적으로 강의 선택 시 판서 깔끔함, 강의 시 쓴소리하는 강사를 좋아함, 공부가 안되다가도 쓴소리를 들으면 다시 집중하게 됨. 강의 흐름이 끊겨서 안좋아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건 개인 성향에 차이가 있으므로 그만. 그리고 최대한 효율성을 중요시 함. 강좌수가 강의에 맞지 않게 너무 길다거나 등등 이것도 보는 개인의 성향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만.

본론으로 들어가 듣고 놀랐음 필자는 독해를 할 때 개인적으로 구문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생각함. 단어 짜집기가 좀 심함. 근데 예전에 리딩스킬을 잘 배워놓아서 유용하게 적용해서 독해 때문에 떨어지지는 않을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음. 예를들어 해석할 때 편의상 한글로 적겠음 제너럴 하스피럴(종합병원)이라는 말임. 근데 필자는 일반적인 병원? 뭐지? 이런게 있구나 하고 글을 읽어나감. 쉽게 말해 응용이 안되고 독해지문에서 어휘를 문맥에 맞게 활용을 못함. 근데 이 능력을 조금씩 키워주고 확장해주는 도움을 지금 받고 있는거 같음. 필자는 예전에도 이 강사를 알았으나 무시하고 넘어 간 기억이 있음. 뭔가 나랑 안맞는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서.. 그리고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인지도가 없었음. 근데 이번 시험을 보면서 영어에 대해 느낀게 있고 영어뿐만아니라 전과목에 느낀게 많아서 큰 맘먹고 강사선택을 다시하거나, 공부방법을 조금 바꿧음.

특히 필자같은 문맥에 맞게 어휘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한테 추천하는 바임. 필자의 영어 성적은 18년2차는 60점임.. 필자는 독해시 시간이 많이 걸림.. 어휘능력 문법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음. 시험 경향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으나 유지가 될 지 다시 쉬워지고 국사가 어려워질지.. 참고로 직접 들어보는거 추천.. 개인한테 안맞으면 그만이니 유명한 강사는 넘치고 넘침..

믿고 한번 열심히 달려볼 계획임. 나중에 시험끝나고 다시 후기 작성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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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라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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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들어보지는 않았으나 주변 듣는 지인들 합격자 얘기를 들어보면 완전 노베이스였을 때 도움 정말 많이 받았다고 함. 아예 밑바닥부터 시작한다면 아니면 점수가 잘 안나온다 하시는분들 풀커리 한번 타보는거 추천하는 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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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필 한국사 

필자는 한국사에 대해서도 기본 베이스가 어느정도 있었음. 솔직히 말해 한국사1급 검정능력시험 자격증 시험 당시 2개정도 틀리고 합격했던걸로 기억함. 정확히 몇회인지는 모르겠음. 그리고 국사를 좋아하고 대학다닐 때 공부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음. 학교 다닐 때 시험삼아 일반직 시험도 응시했었던 적이 있음. 2번 봐봤는데 90이 나와 한국사에 대해 자만했고 자신이 있었음. 순경 18년1차 18년2차가 문제가 되게 무난하게 나왔지.. 그 전 기출 시험을 보면 당황할게 분명함.. 좀 생소한 내용이 많음.. 문제를 풀었을 때 이게 과연 내가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면 이게 보일까? 그리고 시험지를 보면 알겠지만 일반직 국사랑 깊이,암기력을 더 요하는 시험임. 탈탈 털렸음. 앞에 서론이 길었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결과론적으로 이번 시험 90점맞음. 100점 맞을 수 있었는데.. 20번 휴전문제 홍범14조 2개틀림.. 시험장에서 눈에 안보였음. 근데 90점이라는 점수를 맞을 수 있었던 계기가 이 샘 강의를 듣고서임. 기본이 어느정도 있어서 필노와 동형만으로 이 점수를 맞았으나 시간이 된다면 배속듣기를 활용 해 기본강의를 들어볼 생각임. 2문제 주는 문제였는데 틀렸어서 너무 억울함.. 기본강의를 안들은 지 꽤되어서 기본 배경지식이 부족하긴 함.

국사가 워낙 유명한 강사분들이 많아 그렇지 현재는 필자한테 1타임.. 비하인드스토리 썰풀어주는 판서정리 기가막힘.. 여경수험생들이라면 더욱 더 강추함.. 일반직도 그렇지만 경찰시험도 특징상 흔히 말해서 x문제라는 표현을 강사들이 하심. 이 샘이 좋은점이 남경은 버려라~ 여경은 봐야지 ! 등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줘서 좋음. x은 무한이다~라고 하시지만 최대한 그 나올 쟁점도 범위를 늘려줘서 되게 좋았음. 여기서 잠깐 범위 늘린다고 비판하실분들이 있을텐데 이건 베이스가 잡혀있는 상태에서 범위를 늘리는것임. 없는걸 만드는게 아니라 기출 된 내용중에서 이런것도 있구나하고 알려줌 필자가 강의를 들었을때는 이 부분에서도 가이드라인을 잘 제시해줘서 좋았음. 기본도 안되있는데 이런 거 외울생각하지 말라 등등 이 샘도 필자가 강의 선택 시 중요시하는 부분이 들어감

참고로 직접 들어보는거 추천.. 개인한테 안맞으면 그만이니 유명한 강사는 넘치고 넘침..

이번 시험은 기본에서 틀렸지만 다음 시험때는 안정적 90, 욕심부려서 100점까지 노려보겠음.. 나중에 시험끝난 후 후기 작성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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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봉 형법 &형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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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주변 현직 대부분은 김승봉 샘 강의를 듣고 합격했음. 그냥 믿고 들어라.. 정도

현직들 집에 몇 번 놀러갔던 적이 있는데 역시나 김승봉 형법 형소법이 책 진열대에 꽂혀있음..

형법&형소법 내공이 느껴짐. 이해해야 외워지는 공부스타일 이것도 개인성향 차이가 있지만 추천하는 바임 직접 듣고 판단하시길. 가장 좋은게 형법 형소를 같이 가르친다는게 좋아보임. 근데 강사 따로들어서 고득점 못맞은 사람 없음~ 공부하기 나름이다고 생각 지극히 필자 개인적인 생각임. 한 강사만 듣다보면 지루할수도 있으나 분명 연결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시험경향이 이번처럼 유지가 된다면 더욱 더 추천하는 바임. 범위 가이드라인 줄여주는 부분이 되게 좋다고 생각함. 커리가 간단하고 강좌수가 그리 많지가 않아서 좋다고 생각함. 참고로 필자는 부수적으로 활용할 생각임.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시길~ 법과목도 유명한 강사가 넘치고 넘침.. 본인한테 안맞으면 그만이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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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석 경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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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기본이 어느정도는 있는 상태에서 강의를 접함 필요한 강의만 활용할 계획을 가짐 일단 판서가 되게 깔끔함 다시 말하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강사 선택 시 판서가 깔끔하고 정리를 되게 잘해주는 강사를 선호하는편임. 그리고 실무23 실무종합도 같이 강의를 하시다보니 충분히 승진문제에서 순경 문제 나올쟁점을 뽑아서 강의해주시는게 맘에 들었음. 이 부분은 타강사도 다 그렇겠지만 필자는 좀 다르게 생각하고 있음. 물론 시험이 어렵게나온다면.. 어느강사를 듣든 빵꾸가 날 수 밖에 없음. 그건 나만 틀리는게 아니라 다른 수험생들도 거의 다 틀리는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지금은 필요한 강의만 뽑아서 듣고 있지만 괜찮은 거 같음. 기본강의부터 믿고 쭉 커리탄다면 되게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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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노골적이지만 생각있으신분들 아이디 추천 부탁드립니다~ 덧글이나 대화부탁드립니다 ~

두서없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힙니다.

모든 수험생분들 파이팅하셔서 좋은 성적 맞고 꼭 중경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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