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내생각이긴한데

위에 16년도 2차가 원래 북부청 처음생겼을때 지원자수야 2900명정도 되지? 난저게 진짜 쓰고싶었던 연고자들 + 극소수의 경쟁률예상 수험생이라고 생각함

근데 17년도 1차때 학원에서도 경기북부가 낮대!! 이러면서 북부로 애들이 많이 돌리는걸 봤거든 그결과가 17년도 1차야 

대부분 장수생들이나 최불자들 아니면 눈치싸움에서 이득좀 볼려는 중상위권 애들이 많이 갔지 그수가 대략 2000명정도

반면에 경기남부는 원래 8000명정도 안정적으로 지원했는데 오히려 17년도에는 숫자가 빠진걸 보니까 2000명정도는 다른쪽으로 갔다고 예상할수있지 (합격자수는 년마다 200명~500 정도기 때문에 신규 수험생이랑 크게차이가 없다고 생각함)

서울같은 경우도 채용인원이 400대를 넘어가니까 1만명 넘게 몰린게 16년도 2차상황인데 거기서 300명정도로 줄으니까 1000명정도는 다른쪽으로 이동했구

그러니까 어느정도 체력이랑 필기에서 안정적인 중고수들이 17년도 1차때 경기 북부로 많이 몰려서 최종에서는 60~59도 떨어지는 사태발생..

더군다나 서울에서 체력준비하던애들이 북부가면 얼마나 날아다니겠어? 걔들은 티도 안입고 FM체력으로 했는데 북부 시험장가면 ㅎㅎ 가라파티네 이러지

근데 17년도 2차는 상황이 바뀜

이거랑 똑같은상황이 경기 남부랑 인천에서 일어나고 있는거야

원래 인천청 같은경우에는 1600~1700명정도 지원하던 청이였는데

갑자기 4600명이 몰리고 경기남부청같은경우 8000정도 찍은 청이였는데 10800명, 서울이 최고로 몰렸을때랑 똑같이 몰린거지

오히려 북부는 반사이익으로 중고수들이 대거 빠져나가서 16년도 2차때랑 같은상황 (연고지로 남을사람만 남음+소수의 경쟁률 예상수험생)

근데 이번에 경기 남부청이랑 인천청은 북부같이 59 60도 떨어지는 상황은 안날거라고 예상함

왜냐? 일단 중고수들이 나눠서 각각 다른청에 지원하게 됐어 남부/인천으로 

그리고 증원이 되서 뽑는인원도 크게 늘어났구 근데 환산은 수도권보다 살짝높거나 같을것 예상해 왜냐면 역시 중고수/최불자들이 많은데

1.5배수라서 역전할 애들이 거의 안나옴 (통상 1.9배수일때는 0.4배수는 더 역전했는데 지금은 그만큼이 없어졌으니까)  

북부는 16년도 2차랑 거의 비슷할거로 예상 (인원은 줄었는데 1.5배수로 바뀜, 같은이유)

뇌피셜이긴한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