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노량진 모 체학 다니면서 느낀것들이고
체력별로 청 추천 뜻은.. 이게 겪어보니까 "필합은 입장권" 이게 1000000% 맞말이더라
그리고 너네 대부분도 필기랑 운동 병행하기가 힘든걸 느끼고 있을거라 본인 신체 스타일이랑 준비정도에 따라서
체력내용을 고려해서 청 고르는게 도움될듯하여 써본다.

전체청은 모르니까 아는청만 적음ㅇㅇ

@서울
특징이 윗몸,팔굽이 101단공동주관이라 기준은 전국에서 가장 빡쎄. 작년2차 대비 이번에 유해졌음에도 여전히 기준은 빡쎔.
그래서 체력평균은 항상 낮은편이고, 또 티오 머릿수 자체가 항상 많기에 갑자기 체평이 급등할 일은 없어서 안정성이 장점.

추천대상은
본인이 필기에서 고배수까진 자신없으나 체력은 평소 조금씩이라도 준비했다면 강추. (유사=101단,부산)
왜냐면 평균적으로 체시일정이 빠르고 빡쎄서 체평이 낮은만큼 평소 운동 조금씩이라도 해놔서 서울에서 30중반대만 맞아도
필컷으로도 1배 진입이 가능함.

비추대상은
허리디스크 환자. 윗몸이 머리센서라 허리를 끝까지 폈다가 접어야 됨. 그래서 허리쪽에 문제 있는 사람은 힘들어하더라.

@인천,강원 (너무 길어지니까 이제부터는 요약함)
추천대상은 근지구력 좋은 사람.
인천은 파울기준이 강원보단 살짝 빡쎄지만
이 두지역 특징이 실내 준비기간이 굉장히 길어.
강원은 내일이 실내인걸로 알 정도
그래서 갯수를 최대한 많이쳐야되는데 그래서 다른건 몰라도 근지구력에 장점이 있는 사람은 여기서 유리함.

근지구력이라는게
예를들어 역도 같은 경우는 한번에 폭발적인 힘 쓰고 끝이잖아?
이거 말고 가벼운 무게를 여러번 치는것에 더 자신있는 사람.

@남부
추천대상은 평소 체력 자신있는 사람.
작년2차때는 필컷이 엄청 높더니 이번에는 뜬금없이 체력을 너무 일찍 시작해서 피본사람 많은지역.
체학강사말로는 2차에서는 또 뭘로 곤란하게할지 모르겠다더라.
그래서 남부를 목표한다면 평소 공부와 운동 밸런스 있게 준비한 사람이 변수를 최소화 시킬 수 있어서 유리할듯.
아직도 기억나는게 ㅋㅋㅋㅋㅋ
필합발표쯤 남부 실외 일정 나오고 체학에서 남부사람들 단체 멘붕온거ㅋㅋㅋㅋㅋ
당연히 최소 2주정도 여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3일뒤에 실외였나? 그랬음

@전남
한명밖에 없어서 자세하겐 모르겠는데
여기도 기준이 유한편으로 들었어.
이게 양날의 검인게 유한만큼 체력준비 안된 수험생들도
평타이상은 금방 감. 그래서 필컷으로 붙으면 체평 꽤 높아야 역전 가능.
근데 인천,강원만큼 준비기간이 길진않아서
추천대상은 근지구력에 장점 있고
팔굽,윗몸 둘 중 하나는 8점 이상 자신있는 사람에게 추천.
필컷은 대체로 낮은 지역이지만 강원이랑 비교하면 최합에세는 좀 더 빡쎄보였어.

나머지는 있긴해도 말튼 사람도 없어서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