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스스로를 되돌아봤을때 너무 ㅈ밥 같이 보이지않았는지 살펴봐라

이 시험은 단순히 점수 높다고 붙여주는 시험아니다

누군가 칼들고 사람들 위협하고 가정폭력 사건 터져서 물건 다 뿌수는 타노스 같은 아버지를 보며 겁에 질려 신고하는 아이들

말이 안통하고 지 꼴리는대로 소주병 던지며 위협하는 주취자 등등

진짜 말도안되는 상황들과 긴장되는 상황의 연속에서

안쫄고 자신감있게 유연하게 대처하고 제압하며

약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보여주는 경찰관을 뽑는 시험이다

내가 면접관이여도 아무리 필기점수 높고 뭐해도

뭐 물어보는데 덜덜덜 떨면서 뭐라고 말하는지도 잘 안들리게 얘기하고

표정 몸짓 말투부터가 좆밥같이 보이는애들 안뽑음

"내가 여깄는 세끼들 다 죽인다, 다 뒤졌다" 라는 생각으로 자신감 넘치게 말해야 붙는다 그렇다고 너무 나대면서 말하면 안되고 적당히

평소에 필기공부만 하지말고 헬스장가서 체력운동도 하되 웨이트도 좀 하면서 피지컬 키우는것도 좋고

이 직업은 어릴때부터 겁 없고 대담한 성격인 애들이 유리한 직업인게 맞음

선천적으로 그러지 못하다면 면스 통해서 조원들한테 영상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자세나 몸짓 말투 교정해달라고 부탁해봐

나는 잘하고있는거같은데 영상 속 내 모습보면 웬 ㅈ패버리고 싶은 병신 찐따 한명이 있는걸 발견하게될거다 그런점 고쳐나가면 좋은 결과 있을거

시험 준비하느라 고생했고 술 한잔하며 털어내고 다음시험엔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