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3줄 요약 있음>>>

1. 필기가 쫄린다. (근데 사실 1~2문제 차이지만 이정도도 쫄린다면)


-사실 난 대구가 연고지라 1차 티오 나왔을땐 대구 쓸까도 생각해봤는데 작년 2차 필컷으로 붙었던 기억땜인지 필기가 자신 없어서 경북 씀(결과는 200점 필기 1배수)

물론 알다시피 필기가 쫄리면 그만큼 체력을 ㅈㄴ 키워야 함
(본인 평소 맨몸운동만 집에서 1년정도 하다 체학 상시반 2달 다니고 체력 43점 받음)

2. (체력관련) 경북 체력 시험 경험 존재, 파울기준의 변덕성이 대구청에 비해 적음 ————>>>> (혼란없이 요령에 맞게 연습할 수 있음)

-작년 2차 경북 최불했는데 그때 체력시험이랑 이번 1차 체력 시험이랑 두번 다 겪어본 봐로는 큰 차이 없음. 작년 2차 파울기준 신경써가면서 연습했는데 이번 1차 체력 목표 점수 받을 수 있었음. 그래서 경북 체력 시험 경험 있으면 그때 경험 토대로 요령에 맞게 체력 준비하면 됨.


그에 반해 대구청은 작년까지 체력 유하게 보다가 이번 1차도 예비소집때 편하게 하라고 안심시켜 놓곤 ‘103m 달리기 사건’ 후에 위에서  개털렸는지 예비소집때 말과 다르게 ㅈㄴ 빡세게 봤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울 체학에서 대구청 체력 안빡세게 본다고 그거에 맞게 연습한 애들 다 나가리 됨(오히려 경북처럼 연습했으면 점수 높았을 수도) 그래서 이번에도 대구청 체력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불가


2-1 체력 고수들이 대구청에 비해 적은 듯
-이번 1차 경북보다 대구가 응시생 더 많고 빡세게 본대서 대구청 체평 작년보다 낮아질 줄 알았거든?
(대구청)
23년 2차 체평 - 38
24년 1차 체평 - 37~38

(경북청)
23년 2차 체평 - 36
24년 1차 체평 - 34

근데 오히려 내려가지 않고 유지되네? 게다가 체력 빡세게 봤다는데? 이거보고 대구청 작년보다 체력괴물들 많고, 경북은 체력괴물이 작년보다 적구나 생각함


3. 자신이 빨리 합격해야 하는 장수생이거나 그에 준하는 상황이라 가고싶은 지역 신경 쓸수가 없다면?
-물론 경북은 울릉도나 시골지역 갈 수도 있단 리스크도 있지만 나 같은 경우는 올해도 못 붙을거면 걍 부사관이나 하라며 집에서 뭐라하길래 쩔수없이 컷 낮을 거 같은 경북 썼다…
<<<세줄요약>>>
1. 필기 쫄리면 경북 ㄱ
2.경북 체력 시험 경험 있으면 경북이 체력 준비하기 편함
3. 내가 장수생이다 경북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