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 날 전여친이랑 여행을 감 여행 가서 놀고 바다보러갔었음

내가 오늘 올린 사진이 전여친이랑 갔던 바다였음

그렇게 다 놀고 그랬는데 부모님이나 친구나 다 나보고 해어지라 함

나도 점점 돈 많이 쓰고 원래는 5월까지 돈 모았다가 경찰 준비하려 했는데 돈을 못 모았음

그렇게 여행 가고 난 다음 날 난 전여친에게 헤어지자함

그랬더니 전여친은 너 너무 지친다고 그래 해어져 이럼

난 결국 연락 다시 했는데 차단했더라

그러다가 차단 풀고 다시 만남 그 담날 만났는데 전여친이 난 너랑 헤어지려고 나온거다 넌 나에게 술 마시면서 예전에 그냥 내가 가볍게 만난다고 얘기했었다고 그랬었음

사실 그건 오해였음 내가 그 날 설명 잘못했는데

얘랑 만나면서 자꾸 돈도 못 모으고 뭔가 경찰준비도 제대로 못할 거 같아서 걍 아무말도 안함

마지막으로 돈 다 내가 내고 우린 안아주고 헤어지게 됨

그 날 타이밍도 ㅈ같은게 갑자기 화장실 ㅈㄴ 가고 싶어서 전여친 먼저 감 난 화장실 갔다 집감

그렇게 우린 헤어졌음

친구의 말과 어머니의 말을 듣고 헤어지니 많이 아쉽더라

헤어지고 며칠뒤에 바로 타로 카드 보러 종로 가서 전여친 얘기 꺼내고 그럼 저날 타로 할매께서 나보고 넌 이번 2차는 힘들거 같고 내년1차 합격한다 그럼

올해2차는 내가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 나온다 그랬었음

암튼 글케 끝나고 집가는 길에 헤어진지 3일째 되는 날 전여친에게 카톡 옴

그 날 생일이였는데 자기 생일 선물 달라고 이럼

난 그때 미안하다 돈 없어서 못해주겠다 이러다가 전여친이 사실 너가 생일 축하해랑 말만 했어도… 이 말 하다 내가 끊음

나 너 못 잊겠다고 그랬음 그러다가 전여친이 웅 이러고 읽씹하더라

난 담 날 내가 오늘 올렸던 사진에 그 바다 혼자 여행 가서 술마시고 넘 서럽게 혼자 슬퍼하다가

집옴 전여친은 그 이후로 나에게 연락 안하더라

그러고 2월 난 원래 알바 5월까지하려던거 내 환경이 잘 안돼서 전여친이랑 헤어진 것 같기 때문에 다시 만날 여자친구는 절대 이런 일로 헤어지기 싫어서

날 탓하면서 알바 그만두고 2월부터 다시 공부함

그러면서 순갤에다 전여친 글 쓰고 그런거임

전여친이랑 헤어지고 2월18일쯤 난 아직도 못 잊어서 예뻤어 프뮤 박았는데 전여친 프뮤는 아이유 자장가더라

그렇게 6월까지 못 잊다가 지금은 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