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공부 하는 애들 중 거의 70퍼 가까이 고졸이거나 그렇고 그런 대학 나와서 할것도 없고 해서 준비하는 애들이잖아
너 지금 이 공부 때려치우고 어디갈래? 공장? 노가다? 솔직히 말해서 미래가 보장되어있나? 순간 몸 갈고 정신 갈아서 돈은 조금 만질수 있어도 진짜 거기가 끝이다. 냉정하게
경찰되면 일단 사회적 지위도 있으면서 월급도 괜찮고

미래보장도 당연히 되고 대출도 공무원이라 잘해준다.
공부할때 진짜 기를 쓰고 책을 눈빛으로 뚫는다 느낌으로 처절하게 공부해라. 내일이 시험날인거처럼 지금 본 개념은 이제 다시는 못 본다는 생각으로
여기서 장수생들 놀리는 분위기지만 진짜 이 시험은 30초반까지 붙어도 이득인 시험이다.

뭐가 되었든 합격만 한다면 주변에 지인들 직업 8할은 제끼고 시작할수 있다.

남들보다 2-3년 늦게 사회생활 시작? 현실적으로 서른 중반만 되면 그거 아무것도 아니다 ㄹㅇ 그때되면 마치 군대가기전 걱정거리와 똑같은거라 보면 된다. 막상 전역하면 그때 그 고민들 참 아무것도 아니었다는걸 느낀다고


애초에 공무원준비 하는애들은 뒤가 없는거 잘 안다.
하지만 되기만 한다면 뒤가 없어 늘 뷸안하고 자격지심 있는 상황을 해결해준다. 내뒤에는 뒤가 없다는걸 명심하고 하루하루 치열하게 몸부림쳐라

필사적으로 해라  
장수생들은 내가 왜 지금까지 못 붙었나 자가진단 해라
내가 봤을땐 폰이 제일 큰 문제일거다. 딱 반년만 평일에는 절대 폰 안보고 살겠다는 각오로 공부해라 반드시 합격한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