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작년2차에 저 점수로 최합했어.

이제 6일 남았잖아? 그래서 끄적여보려고.

1. 시험패턴과 맞추기 + 컨디션 최적화 시키기.

== 지금 부랴부랴 벼락치기식으로 공부하는 게 

의미가 있는 부류도 있지만,

벼락치기식은 고딩내신이나 학과시험때나 통하기 쉽지

경시에서는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아.

그리고 빼박허수처럼 아예~~~ 공부를 하지 않은 경우가 아닌이상 모~~든 지문은 지금까지 최소 한 번은 봤던 지문들ㅇㅇ

그러면 이제부터는 벼락치기가 아닌

내 몸을 최적화시키는데 집중해야돼.

우리가 셤볼때 머리만 쓰기에 체감하기 어렵지만,

쉽게 극단적으로 설명하면

밤새고 시험보기 vs 8시간 숙면하고 시험보기.

당연히 후자가 낫겠지??

그니까 이제부터는 

22시에는 잠들기 + 8~9시간씩 푹자기 + 시험시작 시간인

10시부터 11시40분까지는 꼭 공부하지 않더라도

앉아있기.

이거 매일매일 강추.

++ 22시에 잠들기의 이유는 생각이상으로

셤 전날에 잠 잘 못들어서 쪽잠자고 망치는 부류가 많아.

그래서 습관화 시키는 연습이 이제라도 필요한거고

그 최적화 시간이 22~23시.

2. 마무리 일주일 공부는 가볍게.

약21~22년부터 했던 사람은 느끼겠지만

예전에 비해 고인물이라는 게 희미할 정도로

비교적 합격이 쉬운 시험이 됐어.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만만하다는 게 아니라,

이걸 따져보면

예전에는 중간난이도 문제까진 다 맞추고 몇문제 더 맞춰야 됐지만,

지금은 중간난이도 문제까지만 정확히 맞춰도

넉넉히 필합하는 지역이 대다수.

(내가 작년2차 182.5였고 1배위였지만, 내 체감상 그래.

그리고 여경과 비교하면 더욱더ㅇㅇ) 

그렇기에 이제부터 기준잡아보면

3번 풀면 2번은 맞추는 지문들.

이 지문들만 다시 가볍게~ 릴렉스하면서 봐.

추가로 최판까지.  끝.

나머지 

긴가민가한데..;;

아직 팍!팍! 오답포인트가 안 보이는데..;;

이런 지문들은 과감히 버리고, 버림으로 남는 시간을

중간난이도의 지문들을 완벽히 체화시키는데 집중해서 

시험장 가면 무난하게 필합은 할 수 있을거야.

바꿔말하면

이미 누가봐도 실력자가 아닌이상 

이제와서 긴가민가한 지문들까지 몽땅 보는 순시생??

99%는 필불하고,

"아!! 저거 봤던 지문인데!! 아!! 내가 저 쉬운문제를 왜 틀렸지??" 이러고 있을거야. 

3. 운동

내가 작년1차 최불 + 2차 최합인데,

1차는 모든 지역이 2차보다 체시 준비기간이 짧아.

그러면 체평도 낮아져서 괜찮다?

넌 더 낮아질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해야지.

바로 정리하면

지금까지 운동해왔다? = 하던대로 수요일까지만 ㄱㄱ

지금까지 하는듯 마는듯 했다 ? = 동일

지금까지 거의 안했다? = 수요일까지 한 번이라도

밖에가서 러닝해.  

지금까지 거의 안했는데 이제와서 러닝하라는 이유는

가볍게라도 본인 상태 체크하기 위해서.

이게 필기 뒤에해도 좋지만,

필기시험 전 후에 하는 차이가 분명 있거든.

그니까 이제와서 미친듯 운동한라는 건 전혀 아니고,

한 번이라도 좋으니 가볍게 1시간정도만 러닝하고

샤워하고 밥 먹고 다시 책 가볍게 보고 ~~ 일찍 자서

컨디션 잘 맞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