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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합자다. 간략한 후기.

ㅇㅇ(180.71) 2017.12.04 00:06:15
조회 12706 추천 33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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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량진같은 학원가를 안가고 집에서 인강듣고 공부하며 8개월만에 최종합격을 했다.


이번이 초시였고, 나 또한 처음엔 순경시험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하지만 이곳에서 내가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거나, 눈팅하며 여러 정보를 알게되어 도움을 얻었다.


따라서 나도 미래의 후배경찰관들을 위해 합격후기를 쓴다.



1. 시험 보기전 준비해야 할 가산점


 - 많은 사람들이 가산점을 꼭 다 채워야 하는지, 아니면 어떤 자격증을 따서 가산점을 채워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 가산점은 무조건 다채워야 한다.

   

   이유는 그 5점의 비중이 정말 엄청나다는걸 나중에 면접준비전에 너의 환산점수를 계산하며 알게 된다. 설사 너가 좋은 환산점수를 맞았더 쳐도 최합하는 그날까지 아쉬움

  

   과 찝찝함으로 계속 고통받을 것이다.


   자격증 중에 가장 무난한 것은 역시나 실용글쓰기와 워드프로세서 1급이다. 나도 초등학생때 딴 워드와 수험기간 중에 딴 실용글쓰기로 가산점을 채웠다.

 

   실용글쓰기는 난 경단기 프리패스 패키지에 끼워주는 강좌로 공부했고, 화려하고 잘쓰려 하지말고 문제가 요구하는 답만 깔끔하게 쓴다면 충분히 원하는 가산점을


   취득할 수 있다. 



2. 필기 준비와 공부하는 습관


 - 나는 경단기 인강을 들었다. 그래서 다른 선생님들에 대한 정보는 잘 모르지만 혹여 경단기 수강생이 있다면 내 글을 보고 참고하길 바란다. 집에서 인강들으면서 


   할때 가장 힘든점은 역시 자기 자신을 통제하고 절제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게다가 쉬는 공간과 공부하는 공간이 한 곳에 있기때문에 공부하다 쉽게 눕거나 앉아서


   쉬게 된다. 또 수험 기간중 집중력과 성실성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그것을 완벽하게 파괴하는 것이 스마트폰이다. 나 또한 유튜브나 인터넷의 유혹을 끊지 못했고, 상당히 

  

   많은 시간낭비를 했다. 


   돈을 아끼려 집에서 하지말고 그러니까 독서실이라도 가서 공부를 해라. 또한 스마트폰은 집에다 놔두고 몸만 가라. 하루 순공부시간에 연연하지 마라. 그냥 오늘 할 양을 


   정하고 그것을 다했다면 쿨하게 쉬어라. 일주일에 한번쯤은 그냥 하고싶은거 하며 쉬어라. 계획을 너무 세세하게 짜지 마라 어차피 그거 다 못지킨다. 계획은 언제든지 


   바뀔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유도리있게 전체적으로 짜라.



   (1) 영어


    - 이동기 기본 문법과 독해 강의 합본을 들었다. 정말 요점만 딱딱 명확하게 잘 가르치는 강사고 수업중 잡소리가 없어서 좋다. 그러나 단점은 이동기가 가르치는것에 비해


      순경 영어는 훨씬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난 안나올 법 한 문법은 그냥 과감하게 패스하고 영어 기출을 풀어보며 잘 나오는 문법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단어는 이동기


     3000단어집을 봤지만 그건 너무 과하고 이동기 경찰 3300을 보거나 비슷한 수준의 아무 단어집이나 사서 쓰지말고 눈으로 그냥 계속 반복하며 봐라


     공부를 처음하거나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가 외우는것이 정말 고단한 작업이고 손으로 깜지 써가며 아득바득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외운다는 것은 그냥 자주 반복해서 보면 되는거다. 그냥 계속 자주 보면 된다. 그리고 단어 기출문제에 나오는 이상하고 난해한 단어는 제발 외우지 마라 


     시험에 나올법한 단어만 외우면 충분히 소거법으로 가려낼 수 있고, 문장을 해석하면 알맞은 단어가 반드시 있다. 


     독해는 이동기나 안미정의 독해 수업을 듣는다면 각 글의유형과 유형에 알맞은 독해스킬을 배울 수 있다. 나같은 경우는 주제찾는 문제는 실제 시험장에서 빠르면 30초 이내

 

     에 골랐던 적이있다. 그정도로 독해스킬은 한번 배워두면 정말 효용성이 크고 시간 단축을 많이 시킬수 있기 때문에 독해 수업은 꼭 들어라. 



  (2) 한국사


   - 난 강민성으로 흐름을 잡고 전한길로 세밀한 부분을 매꿨다. 기본강의는 강민성을 들으며 한국사의 전체적인 틀을 잡고 전한길의 포켓노트를 사서 항상 운동할때나


     시간이 붕뜰때 틈틈히 보면서 외웠다. 경찰 한국사는 지엽적인 것까지 물어봐서 약간 세세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난 필기노트까진 안봤다. 


     결국 지엽적인 부분도 대부분은 소거법으로 걸러낼수 있기 때문이다. 이건 사람 마다 의견이 다를것이다. 필기노트가 경찰수험생한테는 거의 무한 찬양에 가까운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난 너무나도 세세한것 까지 보기보단 적당하게 보고 흐름을 잡는데에 중시했다. 왜냐면 한국사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 할 수 없고,


     다른 4개의 과목도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3) 형법 형소법 


   - 둘다 김중근을 들었다. 형법 같은 경우 올인원 하나만 들었고. 형소법도 기본강의만 듣고 시험전 최신판례 빼고는 둘다 기출강의도 안들었다. 나머지 과목들도 난 다 


     기본 강의만 듣고 기출은 혼자 문제집 풀며 정리했다. 뭐 법과목 같은 경우 여러 선생님이 있고 평가가 개개인마다 갈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어느 선생


     님을 들어도 너가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고득점을 맞을 수 있고, 지금 너가 듣는 선생님을 의심하지 말라는 거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나도 김중근이 좋을 때도 있었지만


     살짝 장황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그러나 난 끝까지 내가 선택한분을 믿었고 결과도 좋게 나왔다. 


     법과목은 똑같은 지문을 매 시험마다 돌려쓴다. 특히 형소법은 그러한 경향이 커서 기본서를 완벽히 이해하려고 하기보단 기출을 돌리며 네가 모르는 객관식 지문을


     o/x를 쳐가며 체크하며 공부해라. 그리고 그양을 점점 줄여라. 그럼 시험 막판에 볼것은 많이 줄어들어 있을 것이다. 


     형법은 좀 기본서를 보며 이해를 해야한다. 그러나 역시 기출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출 지문을 완벽히 분석하는것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


  

  (4) 경찰학개론


  - 황영구를 들었다. 기본강의 이외에 법령특강을 들었으며 최대한 자주 보며 눈에 익히는 수밖에 없다. 이 과목은 솔직히 공부라고 할 수 없는 과목이다. 그냥 자주 반복해서 


    보고 기출을 풀어보며 외운부분이 어떻게 나오는지 체험해봐라. 너무 이상한 곳에 포인트를 둔 문제집은 풀지마라. 황영구 기출도 샀지만 결국 안풀었다. 


    정말 개같은 과목이다. 그냥 단순노동이다. 이 과목이 성적이 안나온다면 공부를 못하는게 아니라 네가 게으른것이다.



3. 체력준비와 


 - 필기를 붙고 느낄 것이다. 필기는 예선전에 불과했다고. 특히나 나는 초시였고 필기가 경찰시험의 거의 전부인줄 알았다. 그러나 합격권에 있는 사람들의 필기점수는


   다 고만고만하고 필기컷으로 붙었다 쳐도 체력을 40후반을 맞는다면 네 환산은 앵간한 사람보다 훨씬 높을 것이다. 그만큼 경찰 시험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체력 점수이다.


   체력 1점이 영어 한문제와 동일한 비중을 가지고 있고 최소한 40점은 넘겨야 안정적인 환산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잊지마라 체력이 본게임이다. 경찰학원 광고도 다 잘못됐다. 필기 그런걸 광고를 하면 안돼 진짜 중요한건 체력이야. 이정도 강조했으면 알겠지?


   체력도 똑같다. 공부처럼 꾸준히 계속해야 성과가 있다. 그리고 경찰체력은 몸이 가벼울수록 이점이 많다. 본인이 약간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 다이어트부터 해라.


   악력은 공부하면서 틈틈히 악력기 만지고 헬스장에선 전완근을 강화하는 운동을 많이 했다. 그리고 올바른 파지법을 꼭봐라. 팔굽혀 펴기나 윗몸도 꾸준히 했다.


   천미터도 똑같다 처음엔 속도 천천히 하면서 심폐지구력을 강화시키고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속도를 올리면서 연습해봐라. 


   100M는 연습해도 안는다는 사람이 많지만 스타트 연습과 올바른 자세, 그리고 마지막까지 스퍼트를 유지하는 연습을 해야 하기때문에 꼭 연습해라.


   그리고 하체운동도꼭 해라. 천미터나 백미터 둘다 다리가 튼튼해야 후반에도 안지치고 뛸 수 있다.


   체력학원은 딱히 안다녔고 헬스장에서 한걸로 만족했지만 본인이 감량에 실패해서 40점을 넘지는 못했다. 체력학원을 다니면 또 노하우나 스킬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4. 면접준비


 - 난 학원을 다녔다. 나도 개인적으로 면접은 그냥 형식이라고 어차피 환산순이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난 말도 스스로 잘한 다고 느꼈기 때문에 굳이 다녀야 하나? 이런 생각을 

 

   가졌다.


   그러나 면접이 환산순이란 말도, 면접을 열심히 준비했을때 환산순이라는 말이 적용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 다 열심히 준비하는데 너만 준비안한다면? 


   그리고 사석에서 친구와 있을때 입터는 것과 실제 면접에서 말하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다. 또한 면접에서 말을 잘한 다는것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과, 


   진솔하게 면접을 본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이것도 개인의 선택이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학원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5. 느낀점


 - 그동안 정말 나도 혼자 공부하느라 외로웠다. 그때마다 순갤에 와서 동질감도 느끼고 외로움을 풀었던 것 같다. 시험이 100일 정도 남아서 많이 불안하고 초조할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불과 며칠전까지 불안했다. 이 불안감과 긴장감은 최합때까지는 결국 우리가 인내하고 이겨내야한다.


   자신을 믿어라. 오늘 하루 열심히 했다면 그냥 안심하고 푹자라. 쫄지마라 경쟁률이 아무리 높더라도 컷만 넘기면 합격 할 수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하다보면 시험장에서 느낄거다. 그동안 공부한게 헛된게 아니었구나.

 

   그럼 열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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