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중경에 있는데 여기서 뭐 중경에 30대 얼마없다는넘들 합격생 아니잖아?

아직 합격못한 한낱 수험생이면서 먼저 합격해서 들어가있는 30대들한테 열폭하는거야 뭐야?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나온다.

그리고 공직에서 아무 효력도없는 한국나이로 30대니머니 하는것도 존나 웃김 ㅋㅋ

우리나라는 법적이나 공적으로 다 만나이로 치는데 내세울게 말도안되는 한국나이밖에 없나 ㅋㅋ

실제로 중경에와보면 아주어린 친구도 있고, 나이가 좀 있는 형님들도 꽤 있다.

그 형님들이 있어서 득이 되면 득이되었지 실이 될건없다.

기혼자 형님들도 많고, 애 셋키우는 다둥이 아빠도있고, 군대에서 중대장 하다온 형님도 있고 장사하다 온 형님도 있고

뭘했던간에 인생 선배라 배울것도 많다. 더군다나 뱃속에 아기가 있는데도 공부해서 합격해서 들어온 30대 형님도 봤어.

나이만 어리고 의지도 없는애들이 이런 사람들 나이많다고 그냥 가볍게 치부할 깜이나되나? 합격도 못하면서?

그 형님들도 만으로 해봐야 30대 초중반인데, 아직 공직생활 20년이상은 할수있는 나이야.

너무 어린애들만 있는거보다, 그런 형님들이 있어주면 어린애들도 오히려 잘 따르고 의지하고 하는게 보기좋은데 왜 지랄인지 모르겠네.

여기 혹시 30대 수험생있으면 나이많다고 자꾸 어그로 끄는사람들 무시해라. 합격만하면 아무런 문제될거없다.

나이 어리지만 합격도 못하고 허송세월만 가는거랑, 나이가 좀 있어도 그전에 인생경험으로 제2의 인생 사는 30대랑 뭐가 더 낫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