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야  독해 같은경우 사고력 독해력에 영향을 깊게 받는 과목이고

외국어 라는 과목 자체가 어느정도 재능의 영역이 맞는데

국사는 고득점 안나온다고 징징 거리는건 이해가 안간다.

국사야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쌩 암기과목아님?

사료로 추론?  암기하면 그 사료가 어느 시대 무슨 상황을 나타내는지 다 알수 있는 수준이고

전한길 기본서 기준으로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책 정독하는것처럼 쭉 읽으면  아무리 길게 잡아도 세시간이 안걸리는데

이걸 100번만 반복해도  최소70점은 나온다.

이게 그렇게 힘든일인가?

기본서 달달 외울 생각은 안하고   기본서 찔끔찔끔 한두번 회독하고 문제풀이로 실력을 끌어올리려는 안일한 생각이 잘못됬다고 본다.

문제풀이는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이라고 난 생각하기때문에  나같은경우  준비전에 한국사1급 자격증도 있었고

어느정도 베이스도 있었지만  20번정도 기본서 회독하기전에는  문제 단 한문제도 안풀었다.

기본서를 얼마나 제대로 공부하고 문제를 푸느냐에 따라 문제풀이로 인해 얻을수있는 성과도 다르다고본다.

기본서 20번 회독하고 문제푸니  틀리는 문제도 압도적으로 적고  그러니 자기의 약점찾기도 쉽고  선순환이 반복되는거다.

이건 비단  한국사뿐만 아니라  선택과목에도 적용되는 문제라고 본다.

기본서 암기하는거 지겹고 괴로우니까   아무래도 편하고 쉬운 문제풀이로 실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생각 자체가 자기회피다.

무조건 기본서는 10번 20번  회독해야한다. 그리고 나서 문제를 풀면 효과는  배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