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대 기수 현직이다.
편의상 말놓을께 미안해 합격 하고나서 여러가지 환상이 있을텐데 하나하나 합격하고 나서 어떻게 환상이 깨지는 지 써줌

1.소개팅
일단 진짜 남자의 경우 존못아닌 경우 70%확률로 들어온다 경찰직이고 공무원이라는 타이틀때문데 들어오는 건 팩트다. 사실 중경까진 ㄱㅊ다. 근데 실습나가고 시보때부터 삐그덕 거리기 시작하는 데 왜냐면 소개팅녀랑 약속을 잡고 데이트를 해야하는 데 연락도 하고 경찰특성상 야간뛰고 나면 퇴근하고 거의 자야한다 뻣어서 그래서 연락도 들쭉날쭉하고 여기서 거의 80%소개팅녀는 떠난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동기들도 기존여자친구들하거는 잘 사귀는 거 종종보는 데 경찰합격하고 나서 소개팅받은 동기녀석들은 진짜 금방 그만만나는 거 쉽게 본다.

2.자동차
흠 이부분은 일단 내가 금수저가 아니니까 금수저아닌 입장에서 설명해주께. 일단 금수저가 아니면 99%는 순경 혹은 경장때까지 차보유가 힘들 수가있다. 특히 지방에서 점수때문에 수도권근무하는 애들은 거의 100이고 공무원중에서 경찰직이 월급이 ㅅㅌㅊ이긴 해도 사실 그돈으로 집사랴고 돈모아야하고 부모님드려야하고 차산다고 치면 할부값에 보험비에 ㄹㅇ 남는거 없다. 그래서 실제로 기동대 들어가면 차있는 애들한테 돈 쪼개서 같이타거나 역까지 대려다준다.

3.이직률
이건 일단 말하기가 조심스러워서 통계자료도 없고, 나도 근무하면서 종종 동기들이랑 연락하고 만나서 쇠주에 고기먹으면서 이야기하는 데 종종 누가 그만둿다더라 그런이야기 종종나온다. 나도 내가 경찰되면 유도기술써서 범죄자제압하고 그럴줄알앗는 데 현실은 그냥 순찰차 토치우기 주취자 상대하기가 거의 99라고 보면 된다. 아직까지 술에 관대해서 어지간히 힘들다. 상사갈굼도 갈굼이거 거의 술못먹는 애빼면 3000만국민의 갈굼을 견뎌야한다. 별에별 욕다먹는다. 진짜
멘탈약한 애들은 이직하는 거 실제로 보기도 했다. 청원경찰/경비지도사 등등 빠지는 거 많이들음.

4.상관
케바케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