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완전 노베이스면 어지간히 노력 안 하면 단기컷 힘들다. 최소 1년.

수능 기본단어 2000개 정도 잡고 하루 20개씩 꾸준히.

문법은 문제 많이 푼다고 안 는다. 일단 형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한 뒤 동사 조져라.

출제 되는 동사 포인트 뻔하고 몇 개 안돼 많아 봤자 200개면 넘치도록 떡을 침.

2형식 뒤에 보어 필요하니까 형/부 장난 치는거 나오고,

3형식 뒤에 목적어 필요하니까 전치사 넣다 뺐다.

혹은 수동태 가불가 + 수동태 사용시 뒷구조 to 부정사 등

4형식 동사 외우고 3형식 전환시 전치사 엿바꾸니까 전치사 짝맞춰서 외우고,

5형식 뒷구조에 뭐 쓰는지 등등

기타 일반적이지 않고 따로 외워야하는 ~~동사니 하는 이름붙은 것들 확실히 외워라.


기본은 문장 1개당 동사 1개 접속사 유무 확인 후 to부정사나 동명사 쓰였으면 동사 성질 그대로 따라가니까 동사에 따른 형식을 다시한번 체크하고 뒷구조에 유의 할 것.

동사에 따른 형식 이해와 준동사 사용시 꼬리물고 뒷구조 체크하는 기본기가 붙으면 관계대명사나 부사절, 명절, 형절 고르는 문제도 쉬워지고 자신감이 붙는다.

if나 웨더 같이 구조 + 해석 가야 하는 문제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동사 종류 파악하고 문장 구조 파악하는 기본만 익혀도 시중에 나와있는 문법문제 절반은 풀 수 있다.


여기 까지 됐으면 가장 기본적으로 문장에서 동사 찾는 연습 하고, 수, 시, 태 확인을 습관화 할 것.

각각 외워야할 포인트 있는데, 하루에 하나씩 잡아도 충분히 할만하다.

대신 자꾸 까먹거나 헷갈리는 것은 이해가 됐다 해도 다음 번에 보면 또 헷갈리니까 이해고 나발이고 따로 노트에 정리해서 틈날 때마다 봐라. 아무리 빡대가리라도 외워진다.

많이 풀기보다 하루 2~3문장도 좋으니 확실하게 하나 하나 씹어먹듯 구조 파악하고 완벽하게 해석하는 연습해라.

독해는 걍 꾸준히 문제풀다가 시험 1~2달 전에 자기가 자주틀리는 취약 파트만 집중적으로 하루 5문제씩만 봐도 충분.



국사의 경우 범위 개많고 지엽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면 답도 없다. 완벽하게 하려면 영어처럼 진짜 미친듯이 하지 않는 이상 단기컷 불가능.

단기컷 하고 싶으면 기본서 2~3개월 잡고 2회독 돌리고 기출 문제만 집중적으로 조지고 시중에가면 기출 빈도순으로 정리해 준 것 있거든?

지엽적으로 나온 어려운 문제지문 빡터지게 외우지말고 자주 출제되는 기본지문만 확실하게 익혀라.

일단 경찰 시대배치 자주나오니까 굵직한 것 흐름이나 출제됐던 지문등은 포스트잇에 니가 도표로 그려서 틈날 때마다 봐라.

괜히 어려운 고난도 문제 지문 깔짝 거려봐야 그게 또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나와도 어차피 틀릴 확률 높음.

대체로 80~85 수준 많아야 보통 2문제 헬에 1~2문제 중간난이도 나오고 나머지는 다 기본만 익혀도 정답고르기는 쉽게 나온다.



3법. 이론 짧게 돌려 2회독도 필요없어 걍 1회독으로 대충 단어 뜻 정도 잡았다 생각하고 기출 넘어가라.

기출에서 전혀 이해가 안 간다 싶은 것만 이론서 보고 보충하고 판례의 경우 괜히 븅신같이 니 상식으로 이해 하려고 시간 낭비하지 말고,

그냥 키워드 잡아서 기계적으로 찍고 넘어가는 연습해라.

영어 보통 아무리 짧게 잡아도 항상 90점이상 안정권인 기만자 새퀴들 빼고는 기본 25~30잡아야 한다. 법과목 다 읽고 풀려하면 답없으니까 기계적으로 찍는 연습하고

주의할 것이 판례의 경우 보통 자기가 확실히 알고 찍은 문제는 거의 한 참뒤에 봐도 푸는데 시발 헷갈려서 틀렸던 것은 바로 1~2주 뒤에 봐도 또 틀린다.

니 대가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그게 정상이니까 틀린지문 반드시 오답노트 만들어서 나중에 시험 1~2달 전에 + 최신 판례하고 그것만 조져라.